* 믿음으로 살자!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돼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롬1:17)
할렐루야 ~~~
힘찬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오늘도
무슬림촌과 정글 원주민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내가 비록 가진 것은 하나도 없지만,
오직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무슬림촌 한켠에서는
제21호 극빈자가족을 위한 사랑의 집 수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현금서비스로 구입한
창문과 출입문이 도착하여 오늘 설치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바닥타일공사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주에는 공사를 끝마치려 하고 있습니다.
외상으로 가져다 쓴 공사자재대금을 갚아달라고
지난 주 부터 계속해서 독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반드시 갚아달라고
제게 엄포를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알고계시니
앞서 나가셔서 준비하고 계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귀하신 믿음의 동역자 손00안수집사님과
박00집사님께서 너무나도 소중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저희 세딸의 이번 달 학교수업료를 지불하였고,
나머지 비용으로는 이곳 무슬림촌 과부와
극빈자가정 30명에게
쌀, 라면, 계란,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생필품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지난 토요일에 나누었어야 했는데,
비용 30만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그저 기도만 할 뿐이었는데,
어저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귀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오늘 생필품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사랑을 보내주신
알지 못하는 동역자분들께도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렇게 이번 한 주간도
기적과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아직 제31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이 채워지지 않고 있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알고계시니 반드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내고자 합니다.
이 믿음의 행진에
동역자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청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셔서
반드시 좋은 일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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