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르섬 정글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 09일째!

 

* 알로르섬 정글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 09일째! *

할렐루야 ~~~ 동역자 여러분!
은혜로운 주일 보내고 계십니까?

저희도 세딸과 함께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이다'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30호 원주민교회 사역기간 동안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은혜와 기적을 세딸에게 나누었습니다.

먼저 지난 수요일에 정글에서 새벽기도를 할 때
1시간 동안 하늘을 향해서 양팔을 벌리고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고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세개나 보여주신 것과,

또한 제가 하나님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좀 더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했더니

하늘의 별을 잡으셔서 이리저리
'좌우로 움직이시며 하늘 끝까지' 갖고 가셨던 이야기를 해 주었고,

그곳에서 부흥회를 하면서
원주민성도들에게 임했던 성령의 뜨거움과

병 고침의 역사 등
하나님께서 행하신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제30호 원주민교회에서는 주일예배를 마치고
원주민교회 성도들과 건축인부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벽돌공사는 모두 다 마치고
지붕을 덮기 위한 지지대설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창문과 출입문을 설치하기 위해서
견적을 알아보았는데 130만원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작진행을 하라고 했고,
이에 따른 출입문제작비 계약금을 내일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곧이어서 바닥타일 공사와 전기설치 등
마무리공사도 진행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나머지 부족한 건축비 747만원이 채워져야
앞으로도 교회건축을 계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해서 믿음으로 끌고 나갈 것 입니다.

그리고 저는 십자가에 설치할 전등을 구입한 후
그곳으로 가서 십자가에 불을 밝히고 완공예배를 드리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과 믿음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제30호 원주민교회가 반드시 완공 되어서
그곳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으며

또한 그들의 마음 가운데에도
그리스도의 살아계신 성령불을 피울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모아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평안한 주일 오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