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조 – 십자가 위에서의 이루심!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머리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요19:30)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말씀하신 “다 이루었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또한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영원의 정점 가운데 계신 분께서 찰나의 시간 속으로 내려오셔서
온갖 고난을 받으시고
찰나의 순간인 33년의 생을 마감하시면서도
도대체 무엇을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 주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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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죄와 사망으로 저주 받아 폐허가 된 세상!
하나님께서는 5일 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마지막 6일째 되는 날 사람을 빚으시고 “보기에 참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습니다.’(창1:31)
그야말로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세상이 창조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완성됐습니다.’(창2:1)
물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신 것 뿐 만이 아니라,
만드신 그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그분의 생기까지 그들에게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와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창1:27~28)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취하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자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습니다.’(창2:7)
그래서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물질들을 통치할 권세를 갖게 되었으며
뿐 만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생기를 받아 영생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통해서
일을 하지 않아도 풍성하게 먹고 살 수 있는 범사의 형통함까지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내려주신 완벽한 창조의 섭리를 깨트려 버렸으니,
바로 인류의 첫 번째 조상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를 짓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죄악으로 인한 결과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생겼고, 하나님이 주신 영생을 빼앗기게 되었으며,
땀 흘려 일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가 없으며
나이 들고 늙으면 병에 걸려 죽어서 땅에 묻히는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2:17)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벌거벗은 것이 [두려워] 숨었습니다.”’(창3:9~10)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야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창3:17~19)
이처럼 하나님의 완벽한 창조물이었던 사람은,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교만으로 인해서 죄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마귀의 말을 들어]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그로 인해 생긴 [두려움과 사망과 저주와 질병과 고통과 가난의 존재]가 되고 만 것입니다.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이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려서 너희가 선과 악을 아시는
하나님처럼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이다.”
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자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창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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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 아담 – 예수! *
지난 2년 전에
해나가 한국에 갔다가 겪었던 일입니다.
그 동안 해나에게는 구두가 하나도 없었는데,
모처럼 만에 한국 방문을 통해서 어렵사리 구두 하나를 샀습니다.
특히나, 바닥을 걸을 때 마다
‘또각 또각’ 하는 구두발 소리가 얼마나 좋았던지,
해나는 구두를 신고
이곳 저곳을 누비며 ‘또각 또각’ 소리를 내면서 걸어다녔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해나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른 가보니까
글쎄 어두운 기둥 옆을 걷다가
그곳 모퉁이 잘 보이지 않던 곳에 있던
‘똥’을 밟았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사람 ‘똥’인지 개 ‘똥’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해나의 얼굴은 이미 일그러졌고, 신발에서 ‘똥’냄새가 펄펄 풍겼습니다.
그래서 얼근 물티슈를 갖고 닦아내었지만,
똥을 닦아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똥냄새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윽고 화장실에 가서
구두를 벗기고 구두발을 물로 한참을 닦아 내었습니다.
그랬더니 비로소 똥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새 구두의 기쁨은 사라지고 똥 밟은 구두가 되어버렸습니다.
구두에 묻은 똥은 이미 닦아서
더 이상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해나의 얼굴에서는 똥 밟기 이전에 보았던
환한 미소와 기쁨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비록 구두의 똥은 다 닦아 내었지만,
이미 그 구두는 똥 밟은 구두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완벽한 창조물이었던 아담,
그러나 그의 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도 죄와 사망이 찾아 왔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모든 인류의 조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온 것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5:12)
그러므로 사람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이미 죄를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이 세상 어떤 사람이든지 한 명의 의인도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롬3:10)
이처럼 아담으로부터 그 이후의 모든 사람들은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왕 노릇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 시대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죽음이 왕 노릇했습니다.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입니다.’(롬5:14)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류를 위해서
두번 째 아담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범죄하고 사망에 이르렀다면
이제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의롭게 되어 생명에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죽음이 바로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왕 노릇했다면,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처럼
한 분의 의로운 행동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처럼
한분의 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입니다.’(롬5:16~17)
다시 말하자면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다면,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곧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고전15:21)
왜냐하면 죄를 지었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안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으니 보십시오.
새것이 됐습니다.’(고후5:17)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만드시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에게
우리 대신 죄를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5:21)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서는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인된 우리는
어떤 행위로도 스스로를 의롭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새롭게 되고 거듭나게 되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는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분의 자비 때문이다.
그분은 거듭나게 씻어 주시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인해 구원하셨다.’(딛3:15)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밤늦게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다시 태어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바리새파 사람들 중에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대 공회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밤에 예수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랍비여,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님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선생님이 행하신 그런 표적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요3:1~3)
그러므로 우리는 Reform[개량, 개선] 이 아닌,
예수님 안에서 Reborn[다시 태어난]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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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창조 – 십자가 위에서의 이루심!
따라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이 세상을 다시 태어나게 하셨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초 이후로 아담과 하와의 죄를 통해서
사람에게 죄와 사망이 들어온 것은 물론이고,
그로 인해서 온 땅까지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Reform[개량, 개선]이 아닌, Roborn[다시 태어난]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을
[온 세상을 재창조하시기 위해서 이 땅으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즉,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죄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고, 저주 받은 세상을 다시 재창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의로운 피를 통해서
[저주 받은 세상을 폐하시고 축복 받은 세상]으로 바꾸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흘리신 피]는
이 세상의 가득한 저주를 폐하시고,
다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창조하기 위해서 흘리신 피]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고뇌 속에서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땀이 [핏방울같이 돼 땅 위]에 떨어졌습니다.’(눅22:44)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아담의 죄로 인해 저주 받은 땅을
다시 [축복의 땅으로 새롭게 만드신 것]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창3:17~18)
그리고 예수님의 피가 땅에 떨어질 때
이 세상은 [Reborn]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저주 받은 이 땅을 축복의 땅으로 다시 창조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우리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영생이 떠나가고
우리에게는 사망과 저주와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2:17)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야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창3:19)
그래서 우리 스스를 아무리 [Reform] 개선하고 개량을 해도
[우리 스스로는 사망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 주신 분께서 어떻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지 않으시겠습니까?’(롬8:32)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를 통해서
[우리가 받아야 할 정죄를 대신 받으셨고],
[우리가 받아야 할 죄와 죽음을 그분께서 대신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롬8:1~2)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시고 쏟으신 그 피와 물은
바로 [우리의 죄와 사망과 저주의 피이자 그로 인해 형성된 썩은 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 그 피를 쏟으실 때
이제 [우리의 죄와 저주와 사망은 모두 떠나가고]
호세아의 선지자의 예언대로
[메시아의 구원이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대신에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요19:34)
‘내가 그들을 [음부의 손에서 속량]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죽음에서 건져낼] 것이다.
[죽음아], 네 재앙이 어디에 있느냐?
[무덤아], 네 멸망이 어디에 있느냐?
슬픔이 내 눈에서 숨겨질 것이다.’(호13:14)
‘이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때는
기록돼 있는 이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망이 삼켜져 승리를 얻었도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 독침이 어디 있느냐?”’(고전15:54~55)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온 세상을 이미 구원하셨다”고 말씀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요3:17)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이미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며, 병든 사람을 낫케 했고,
죄와 사망에 눌린 자들을 이미 자유케 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못 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
주의 은혜를 해를 선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눅4:18)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병도 이미 나았습니다.
‘여러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잘 알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신 분으로서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의 가난하심을 통해
여러분을 부유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8:9)
‘그분이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으니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하려는 것입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벧전2:24)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아담과 하와의 개량형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고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Reform[개량, 개조] 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Reborn[다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이루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가 이루셨습니다.
이번 고난 주간을 지나면서,
하나님께서는 제게 매일 새벽 마다 말씀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그 말씀을 다 전달해 주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송구합니다.
예수님께서 고난 주간을 맞이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서
온 세상에 불어닥친 저주와
온 인류에 몰고 온 죄와 죽음과 사망과 가난과 질병과 싸움과 전쟁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것을 완전히 폐하신 후]
[완전히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사람을 창조]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저는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해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참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축복과 건강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주님께]님께 감사드립니다. *
* 채워지지 않은 주급 8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저희 가족의 나머지 거주비자비용 214만원이 채워지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 1,40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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