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제29호 원주민교회의 벽돌공사가 시작됩니다!

 

* 다짐,약속,믿음,행함! *

'입다가 그녀를 보고는
자기 옷을 찢으며 울부짖었습니다.
"오 내 딸아!
네가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하다니,
네가 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로구나,
내가 여호와께 입을 열어 말했으니
내가 되돌릴 수는 없단다."(삿11:35)

할렐루야 ~~~
드디어 제29호 원주민교회의 본격적이 건축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에 시작된 주춧돌공사가 4일 만에 끝이 나고,
이제 이번 주 부터 본격적인 기초공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주와 오늘 아침에 걸쳐서
벽돌(1,000장)과 철근, 시멘트(100포), 지붕, 샷시, 합판 등을 구입했습니다.

또한 내일 오전에는 알로르섬 14호 원주민교회와
19호 교회와 제26호 교회 성도들 네명이 배를 타고 출발해서

쿠팡섬 제13호 원주민교회에 도착한 후,
13호 교회 성도 한명과 모레 숨바섬으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합니다.

총 5명의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이번 제29호 원주민교회를 건축하기 위해서 출발합니다.

저는 아직 그곳으로 갈 수가 없는 것이,
아직 건축비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카드 대출을 받는 돈으로
기초 건축에 필요한 건축재료들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5명의 인부들이 그곳으로 갈 배삯과
비행기표값을 구입해야만 합니다.

이번에 대출 받은 돈으로는,
딱 ~~~ 여기까지 할 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올 해 2023년도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께 '7개의 원주민교회를 건축하겠다'고 다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건축비가 모두 채워져서
쉽게 쉽게 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이번 26호, 27호, 28호 원주민교회 건축과
또한 이번 29호 원주민교회 건축은 '오직 믿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끝이 난 제26호 원주민교회 건축도
건축비가 하나가 채워지지 않아서

'믿음으로' 카드 대출 1,000만원을 받아서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믿음의 동역자 차00장로님, 박00집사님을 통해서 다시 갚아주셨습니다.

지금까지 13년 동안 선교를 해 오면셔
수 없이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선교를 해왔고,

또한 대출도 많이 받아서
교회를 세우고, 의료봉사도 하고, 선교센타 직원들에게 주급을 나누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때때 마다 현금서비스를 갚아주시고, 대출금을 갚아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믿음으로
카드 대출을 받아서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시작해 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너무나도 쉽게 변하지만,
하나님은...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은 결코 변하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으신 분입니다.'(히13:8)

믿음으로 시작한 이번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도
끝까지 잘 끝맺음이 되어서

그곳 숨바섬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실질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모든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과 믿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 또한 일심으로
동역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여
곳곳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기도하고 구한것은 받은줄로 믿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