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없어서는 안 될 두 가지 기억!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출2:24)
[기억하다 : 머릿속에 새겨 두어 보존하거나 되살려 생각해 내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기억을 해야할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먼저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공부한 것들을 잘 기억해야 시험을 잘 치루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나 핸드폰을 잘 하려면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기억해 놓아야 잘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나 요즘 아이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도
그 게임의 운영방식이나 규칙을 잘 기억해 놓아야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육신이 쇠하여 치매가 오기라면 하면,
평생을 알고 기억해 왔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서
당연히 기억해야 할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남편과 아내와 자녀 조차도 알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교통사고나 어떤 큰 사고로 인하여
기억상실증이 걸린 사람들은 인생이 송두리채 사라져 버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마다 다니던 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때는 길을 기억하지 못해서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물건을 잘 보관하고서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해서 찾지 못한다거나,
자동차 키를 손에 쥐고서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찾는다거나,
또 집 열쇠를 가방 안에 넣고서도 찾지 못해서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발을 동동구르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IT 시대에는 각종 SNS나 홈페이지,
인터넷 뱅킹 등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기억을 잘하면 일이 술술 풀리고 잘 되면 반면,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면
반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두 가지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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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자!
먼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첫 번째 기억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하다 : 머릿속에 새겨 두어 보존하거나 되살려 생각해 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머릿속에 우리 새겨 두고, 계속해서 우리를 생각하시도록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셔야지만,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서, 길이 열리고,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는 방법을 가르치시고 계신 것입니다.
1-1.하나님께 부르짖어라!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네게 대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네게 알려 줄 것이다.”(렘33:2)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를 돌아보시어,
우리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시고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출2:24~25)
“이제 이집트 사람들 아래서 종노릇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내가 언약을 기억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여호와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의 압제에서
빼내 주고 그 속박에서 건져 줄 것이다.
내가 쭉 뻗은 팔과 큰 심판으로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출6:5~6)
때문에 모세는
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신상을 만들어서
그것에 절하고 경배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진멸키시려고 하시자,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앙이 임하지 않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백성들이 타락했구나.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한 명령을
그토록 빨리 저버리고
스스로 송아지 모양의 틀에
우상을 부어 만들고는
경배하고 제물을 바치면서
‘이스라엘아, 이것은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낸 신이다.’라고 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백성들을 보니 참으로 목이 곧은 백성들이다.
그러니 너는 이제 나를 두고 가거라.
저들 때문에 내 진노가 부글부글 끊는구나.
내가 저들을 진멸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고 나서야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 것이다.”’(출32:7~10)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께서 친히 주를 두고 그들에게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약속한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니
이것이 그들의 영원한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맹세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자 여호와께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그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려던 마음을 접으셨습니다.’(출32:13~14)
이 뿐 만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 큰 위기가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어
우리의 적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너희 땅에서
너희를 공격하는 적과 싸울 때 나팔을 불어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기억될 것이며
너희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민10:9)
‘그러자 다윗이 불레셋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간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 주실 것이고,
나는 너를 쳐서 네 목을 밸 것이다.
오늘 내가 이 블레셋 사람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에게 주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칼이나 창으로
구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그분이 너희 모두를 우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삼상17:45~47)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도 아끼셔서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이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내어 주신 분께서
어떻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지 않으시겠습니까?’(롬8:32)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실 때까지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이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마7:7~8)
그러므로 원한 맺힌 기도와 울부짖음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만 하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번 하신 약속은
자손 천대까지 지키시는 좋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알라.
그분은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그분의 사랑의 언약을 천대까지 지키시는 믿음직하고 좋은 하나님이시다.’(신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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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하나님께 제물을 드려라!
두 번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흠이 없고 순결한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제물을 받으시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과거 구약 시대에는
흠이 없는 소나 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억되는 제물로 드렸습니다.
‘만약 소로 예물을 삼아 번제를 드리려고 하면
흠이 없는 수컷을 드려야 한다.
회막 문으로 그가 그것을 가지고 오면
여호와 앞에서 기쁨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레1:3)
‘이것은 번제이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레1:9)
그래서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제물에서 풍기는 아름다운 향기를 통해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우리를 기억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또한 너희가 즐거울 때와 너희의 정해진 절기와
매달 초하루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때
나팔을 불어라. 그러면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할 것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민10:10)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서는
소나 양을 잡아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 못 박히셨을 때
우리의 모든 죄도 함께 죽고 속죄를 받았으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우리 또한 죄가 없는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해져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압니다.
이미 죽은 사람은 이미 죄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을 믿습니다.’(롬6:6~8)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으니
보십시오. 새것이 됐습니다.’(고후5: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의 죄를 속죄할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전히 나팔을 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온 마음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첫째로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
네 마음과 네 목숨과 네 뜻과 네 힘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계명은 없다.’(막12:29~31)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웃을 사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와 제물을 받으시고 그를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내시어 그와 그곳의 사람들에게
물 세례와 성령 세례를 주어 구원토록 하신 것입니다.
‘고넬료와 그 집안사람들은 모두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고넬료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낌 없이 나눠 주었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행10:2)
‘고넬료가 천사를 쳐다보고
“주님 무슨 일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네 기도와 네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준 선물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는 제물로 올려졌다.”’(행10:4)
‘사람들이 방언으로 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던 것입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 주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행11:46~48)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기도하며
또한 그분께 헌금을 드리고, 그분의 이름으로 이웃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억하시어
우리를 축복하시고 영생까지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누구나 100배나 받을 것이며
또 영생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마19:29)
‘“창고에 십일조 전부를 가져다 놓고
내 집에 먹을 것이 있게 하라.
이 일로 나를 시험해
내가 하늘 창문을 열고
너희가 쌓을 자리가 없도록
복을 쏟아붓지 않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말3:10)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실 때
우리가 축복 받고 영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해 세운 것이다.”(요15:16)
그래서 우리는 끊임 없이 기도하고 부르짖으며,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서 우리를 기억토록 해야 하는 것인데,
마리아처럼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즉 옥합을 깨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영원히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인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막14:9)
그러므로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받을 것이며,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기억되어 많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거둔다는 말입니다.’(고후9:6)
‘심는 사람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심을 씨를 주시고 풍성하게 하시고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고후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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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자!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될 때,
우리는 축복을 받아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될 때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억하시고 선택하시어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자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것이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마24:31)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다음에 우리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이
그와 함께 구름 속으로 들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주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살전4:16~17)
자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나머지 기억 하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서 구원]을 받는 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는 형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길,
항상 말씀이 떠나지 않게 하고, 밤낮으로 묵상하고 지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처럼 하나님을 기억하면,
즉,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우리가 번창하고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이 율법책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수1:8)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그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복이 우리에게 찾아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너와 함께하고 너를 찾아올 것이다.
너는 성안에서 복을 받고
들판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다.
네 몸에서 나는 것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땅에서 나는 것과 네 가축의 새끼,
곧 소들의 새끼인 송아지들과
양들의 새끼인 어린양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네 바구니와
네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네게 대항해 들고 일어나는 원수들이
네 앞에서 얻어맞게 하실 것이다.
그들이 한 길로 왔다가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네 창고와 네 손이 닿는 모든 것에
복을 보내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그 땅에서 네게 복 주실 것이다.”(신28:2~8)
“여호와께서 하늘에 있는
그분의 은혜의 창고를 열어
네 땅에 때마다 비를 보내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다.
네가 여러 민족들에게 꾸어 주고
누구에게도 꾸는 일이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만약 오늘 내가 주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들에 네가 귀 기울이고 지키면
너는 항상 위에만 있고 결코 아래에 있지 않을 것이다.”(신28:13~14)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물을 주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이는 너희에게 재산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그분의 언약을
오늘날과 같이 이루어지게 하시기 위함이었다.”(신8:18)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강한 손과 쭉 뻗친 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기억해야 하며,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던 것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쪽 뻗친 팔로
너희를 거기서 이끌어 내셨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께 여호와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다.”(신5:15)
그분은 한번 약속하신 것은
자손 천대까지 그 언약을 지키시는 좋으신 분인 것을 기억해야 하며,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알라.
그분은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그분의 사랑의 언약을 천대까지 지키시는
믿음직하고 좋은 하나님이시다.’(신7:9)
또한 강력한 손과 펴신 팔을 통해서
이적과 기사를 일으키시는 분이신 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목도한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그와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행하실 것이요.’(신7:19)
우리가 이처럼 강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기억하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며,
‘내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골짜기를 지날 때라도
악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시23:4)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구해내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다.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수1:9)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만드신 분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견져 주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네 이름을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다.
네가 바다를 건널 때 내가 함께하겠고
네가 강을 건널 때 휩쓸려 가지 않을 것이다.
네가 불 속을 걸어갈 때 타지 않을 것이고
불꽃이 네 몸을 태우지 못할 것이다.”’(사43:1~2)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로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셨고
빵 일곱 개로 4,000명을 먹인 것이고도
몇 광주리나 남았는지 기억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
즉, 우리를 배고프도록 남겨두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알고 물으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고
몇 바구니나 모았는지 기억하지 않느냐?
빵 일곱 개로 4,000명을 먹이고
몇 광주리나 모았느냐?”(마1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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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잊어서는 안 될 두 가지 기억이 있는데,
첫 번째는,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될 때에
그분께 선택 받는 사람이 되어서 심판의 날에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될 때에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면서 순종하여 큰 축복을 받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께 기억되는 동역자 여러분이 되길 기도하며,
또한 하나님을 기억하는 동역자 여러분이 되시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저는 내일 모레 월요일 새벽 5시 30분에 쿠팡섬과 알로르섬을 향해 출발합니다! *
* 제25호 원주민교회의 부족한 건축비 700만원이 반드시 채워져서
교회 건축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 동역자 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 거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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