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1장 8절!

 

* 믿음의 소문! *

 

‘주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 시작돼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물론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의 믿음의 소문이

방방곡곡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살전1:8)

 

[소문 :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떠도는 소식]

 

소문이란,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세상에 떠도는 소식을 말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온갖 갖가지 소문이 있습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온갖 소문을 퍼트려서

 

상대방을 넘어뜨리는가 하면,

자신에게는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제품을 많이 팔기 위해서

체험 평가단을 만들어서

 

미리 제품을 시험해 보는 기간을 갖기도 하는데,

이는 좋은 입소문을 내어서 제품을 많이 팔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와 사람들이

좋은 소문을 내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소문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실 때 ‘말의 힘’으로 지으셨고,

우리는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신 후, 복과 힘과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창1:3)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창2:27)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창2:28)

 

‘믿음으로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됐고

따라서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지어지지 않은 것을 압니다.’(히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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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에 대한 소문! *

 

이와 같이 우리 믿음 또한

소문이 나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소문은

복음을 통하여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에는

능력과 성령과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의 복음이 여러분에게

단순히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 가운데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여러분을 위해

어떤 사람이 됐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살전1:5)

 

즉, 복음에는 능력과 성령이 함께 나타나는데,

이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과 확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큰 기적을 일어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을 바라본 증인들을 통해서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서,

큰 믿음의 소문을 이루게 되어 복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았던

한 여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믿음의 소문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12년 동안

집 전재산을 팔고 수 없는 의원을 찾아다녔지만

 

병이 낫기는커녕

도리어 더 심하게 아펐습니다.

 

‘그 가운데는 혈루병으로

12년 동안 앓고 있던 여인도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여러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으며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잃었지만

병이 낫기는커녕 악화될 뿐 이었습니다.’(막5:25~26)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의 옷에 손을 대면 낫는다면 믿음의 확신을 가졌으며

 

이윽고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자

그의 믿음대로 병이 낫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중 예수의 소문을 듣고 뒤에서

무리들 틈에 끼어들어 와서

예수의 옷자락 손을 댔습니다.

 

‘예수의 옷자락만 닿아도 내 병이 나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자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면서

이 여인은 자신의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막5: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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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소문이 만들어내는 믿음의 배가 법칙! *

 

즉, 혈루병 여인은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듣고서,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아주 중요한 사실 한 가지가 있는데,

 

혈루병 여인 이전에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나은 환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혈루병 여인은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듣고서,

 

이전에는 없었는

믿음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자

믿음의 소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믿음의 배가 법칙]인 것입니다.

 

흔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은

처음에는 깨알 같이 작았다가 나중에는 축구공 같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자동차 접촉사고만 슬쩍 냈는데도,

몇 사람만 거치면 자동차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입술로 말하는 것에는 힘이 있는데,

그 말이 여러 사람들을 거치면서 그 힘이 배가 되어서 더 커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들은

좋지 않은 부정적인 소문들인 반면,

 

믿음의 소문에는

복음의 능력과 성령이 함께하시므로

 

이전의 기적 보다

더 큰 기적을 일구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고도 나았던

혈루병 여인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소문은

여기서 그친 것이 아닙니다.

 

혈루병 여인의 소문을 듣자,

그 전에는 예수님께 기도를 받아야만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예수님께 직접 기도를 받지 않고서도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님 주위에 몰려 들어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댄 사람들도 모두 다 병이 낫게 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온 지역을 뛰어다니며

예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아픈 사람들을 자리에 눕힌 채

짊어지고 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마을이든 도시든 농촌이든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아픈 사람들을 시장에 데려다 두고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질 수 있도록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병에서 나았습니다.’(막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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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호 원주민교회에 전해진 믿음의 소문! *

 

지난 4년 동안

주차장 창고 한켠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원주민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주차장에서 예배를 드리는 대도 불구하고

 

지난 4년 만에

성도가 120명으로 늘어나는 놀라운 부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창고 주차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도들이 많이 늘어나서

예배 자리가 모자라서 땡볕 아래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저 허공에 휘두르듯 허공에 맴도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현실이기에 믿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믿음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13호 원주민교회 집사님으로부터 들었는데,

본인들의 교회도 교회를 지을 형편이 되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교회건축부지를 헌납하고

기초주춧돌공사를 마치니까 주님께서 교회를 지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지난 4년 동안

창고 한켠 주차장에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교회건축은 꿈도 꾸지 못했던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혈루병이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고 병이 낫자,

 

그 이후에 그 소문을 들은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와 옷에 손을 대고 나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성도 중에서 한분이

교회건축부지(20m×60m=1,200m2(363평)를 헌납하였고,

 

그 중에 31평(7m×15m)에 교회를 건축하기로 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기초 주춧돌공사를 마친 것입니다.

 

이 뿐 만 아니라.

창문과 출입문 틀에 쓰일 나무자재도 준비해 놓았고,

 

콘크리트 작업에 쓰일 나무판넬도 잘라 놓았으며,

모레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곳 원주민성도들이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믿음의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복음의 능력이며 성령의 힘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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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원주민교회 건축이 어느덧 7년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루네오섬 정글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그 믿음의 소문이 인도네시아 최남단 쿠팡섬 정글에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복음의 능력과 힘이 크게 배가 되어서

 

처음에는 비와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건물만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제는 멋진 십자가탑까지 있는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교회건축부지구입부터

모든 것을 저희가 해주어야 했는데,

 

이제는 원주민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믿음을 통해서

교회건축부지를 헌납하고 기초주춧돌공사를 스스로 하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과 믿음은

끝없이 진보하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이여, 내가 당한 일이

오히려 복음의 진보를 가져온 사실을

여러분이 알기 바랍니다.’(빌1:2)

 

‘여러분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

내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머물고

함께할 것을 확신합니다.’(빌1:25)

 

이제 이 믿음의 소문을 들은

쿠팡섬정글에 제24호 원주민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전까지는 믿음의 소문을 듣지 못해서

복음의 능력과 힘을 알지 못했던 원주민교회 성도들!

 

그러나 이제 그들이 믿음의 소문을 듣고,

믿음과 큰 확신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았습니다.

 

오늘 그곳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기도를 멈추지 말고

온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회건축을 위해서 금식기도를 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제가 몇 일전에 교회건축을 위해서 기도할 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게 표적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제 꿈속에서

마태복음 6장 33절과 마가복음 12장 30절을 말씀해 주셨고,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6:33)

 

“네 마음과 네 목숨과 네 뜻과 네 힘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막12:30)

 

또한 꿈 속에서 제가 눈물을 흘리고 통곡하며

방언으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제24호 원주민교회 건축에 대하여

좀처럼 믿음과 큰 확신이 생기지 않아서 ‘다시 표적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랫더니 이번에 또 제가 기도했던

‘두 가지의 표적이 정확히 응답’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24호 원주민교회 건축에 대한 응답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24호 원주민교회 건축비는

총 1,500만원입니다.

 

우선 1차로 기초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약 230만원의 건축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야 벽면을 세우기 위한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서

철근, 벽돌, 시멘트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제24호 원주민교회까지 믿음의 소문이 전해졌고,

그곳 성들이 믿음과 큰 확신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았습니다.

 

때문에 저는 그곳에도

반드시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힘이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고 계실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도 날마다 복음의 소문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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