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드디어 13년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선교를 처음 나올 때 부터
이곳 인도네시아에 기도원을 세우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 오늘 드디어,
그 첫발을 내딛습니다!
오늘부터 세계복음화기도센타를 위한
진입로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지난 13년 동안
제 꿈을 품고 계셨다가
때가 되오니
드디어 그 꿈을 부화시킨 것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저는 세계복음화기도센타의 진입로공사를 위해
포크레인을 끌고 건축부지로 가고 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소중한 믿음의 동역자분들께서 사랑을 보내주셔서
어제 제22호 건축인부들에게 주급과 함께 보너스도 나누었습니다.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제23호 원주민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주춧돌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춧돌공사는 스스로 끝내야 건축을 시작할 수 있다'고 했더니,
그들이 힘을 끌어 모아서 건축을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나 이곳이 '섬'이다 보니,
다른 원주민교회들이 세워진 것을 보고 큰 믿음의 도전들을 받았습니다.
마치,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고서도 병이 낫자
그 이후 그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서
나은 것 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소문]은 또 다른 믿음을 낳고
그 믿음은 큰 힘과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때문에 제가 세계복음화기도센타의 진입로공사를 하는 동안
제23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 1,500만원이 채워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너희 두 세 사람이 모여 한뜻으로 기도하면
주님께서 이루어주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힘을 모아 기도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23호 원주민교회도 세워주실 것입니다.
누가 가장 먼저 하나님께 마중물헌금을 드릴지
그 상급이 참으로 클 것은 자명한 일인데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내 이름으로 물 한잔 준것까지도 다 기억하며,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생명책에 기록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세계복음화기도센타 진입로공사를 위해
건축부지현장으로 믿음으로 달려갑니다.
한손에는 기도와 믿음을 들고
또 다른 한손에는 기도와 건축을 위한 종이한장과 꿈을 들고 갑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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