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호 원주민교회의 지붕을 다 덮었습니다![건축19일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

할렐루야 ~~~
제20호 원주민교회 지붕을 다 덮었습니다!

정확히 제가 그곳을 다녀온지
일주일 만에 벽면을 다 세우고 지붕도 다 덮었습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벽면마무리 공사와
바닥타일 설치공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감사하게도 어제 주일에
여러 동역자분들께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지금 구입해야 하는 교회건축 자재값
210만원 중에서 130만원이 채워졌습니다!

이 중 70만원은 교회건축인부들의 지난 주 주급인데,
우선은 건축자재구입비로 사용을 하겠습니다.

현재 알로르섬에서 제14호 원주민교회 목사님께서
제20호 원주민교회 건축자재를 구입하고 계시므로

잠시 후에 곧바로
돈을 송금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이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0:38)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할 때
주님께서 제 마음에 계속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제20호 원주민교회 건축은
지금까지 단돈 20만원으로 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교회건축을 목적헌금으로 보내신 분은
단 한분이 보내 주신 20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저희 생활비와 세딸 학비,
그리고 세금납부 용도로 보내주신 선교비로 보탰는데,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멋지게 교회를 세워가심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믿음으로
이번 제20호 원주민교회의 건축을 마무리하길 기도합니다.

아울러서 저는 이번 주 목요일 밤에
알로르섬으로 출발해서 천정공사를 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나머지 건축비
712만원이 반드시 채워져야 하며,

내일 지불해야 하는 저에 관한 외국인 고용허가비 등
저희 가족 비자연장비 등 490만원도 오늘까지 채워져야 합니다!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으며,

또한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만 있으면
뽕나무 더러 뽑히어 바다로 옮길 수 있다고 하셨으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 봅니다.

동역자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ㅈ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우리가 합심하고 기도하면
반드니 하나님의 성전을 세울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