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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그래~ 이것이 바로 기도의 참 맛이야!

꺽이지않는 꿈 2025. 6. 6. 11:51

 

 

* 그래 ~ 이것이 바로 기도의 참 맛이야! *

열왕기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전에는 눈여겨 보지 않았던

'수넴 여인'의 말씀이 마음에 박혔던 것은,
그만큼이나 저의 상황이 간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수넴 여인은 모든 지위나 체면, 품격,
심지어는 유대 전통 사회의 금기를 깨면서까지,

하나님의 사람의 '엘리사 선지자 발'을 꽉 붙잡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아이를 살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요즘 우리 시대에
어떤 사람이 수넴 여인처럼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 앞에서 무릎을 끓고
그 발을 꽉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수넴 여인의 간절한 붙듦과 강력한 의지적 행동이
결국, 죽었던 아이를 다시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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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알지 못하는 동역자
[장미]님께 또 다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사랑으로
어제 루아와 이지의 6월달 학교수업료를 내고,

선교센타 사역자들의 주급까지 내었으며,
오늘 아침 방금 전에 복음트럭 할부값도 지불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헌금을 받아 들고서
제가 얼마나 기쁘고 감격했던지

선교센타 3층 제 사무실에서
슬리퍼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2층으로 뛰어 내려가서
오 선교사와 얼싸 앉고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함을 돌리고,
장미님께도 감사의 기도를 했습니다.

이어서 곧바로 어제 지불하지 못해서 하루 연체 된
선교센타 복음트럭 할부값을 지불했습니다.

오늘 이슬람의 '희생제' 명절을 앞두고
어제 밤에 저희 마을 사방에서 무슬림들의 기도 소리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어제 밤에도 선교센타 옥상으로 올라서

'전에 하던 대로' 찬양을 크게 틀어 놓고
주님을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밤에 잠을 자면서도,
말씀을 암기하고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치 수넴 여인이 엘리사 선지자의 발을 거세게 붙들고,
천사가 자신을 축복해 줄 때까지 놓지 않았던 야곱 처럼 말입니다.

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밤새도록 머리속에 그리며,
잠을 자면서까지 말씀을 꽉 붙들고 놓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간절하고 간절하게
꿈속에서 조차도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알지 못하는 동역자 [장미]님을 통해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와 ~~ 이것이야 말로 기도의 참 맛이구나!
이러니 기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장미]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들의 실제 삶을 통해서
생생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할 수 있어서 큰 감동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말씀도 살아계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살아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살아 있는 간절한 믿음으로
능력 있고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실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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