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교회 건축 28일째!

* 십자가의 길교회 건축 28일째! *

할렐루야 ~~~
드디어 십자가의 길교회 설교강단 벽면공사를 끝냈습니다.

십자가 계단공사와 십자가 탑공사로 바쁜 와중에
어제 저녁부터 밤 12시까지 빠르게 공사를 하여 단번에 끝냈습니다.

벽면공사를 몇번 해 보았더니
인부들이 숙련이 되었는지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계속해서
골고다언덕 십자가 계단 지붕마무리공사와

십자가 탑 벽돌쌓기공사에 박차를 가하여
오늘 중으로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모레에는
반드시 다윗집사님이 집으로 돌아가야만

어제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한 주 미루어 이번 주 주일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제 밤에도 오전 8시에 주일 예배를 마치고
밤 12시까지 공사를 했던 것입니다.

저 또한 이제 집을 떠나온 지 16일째가 되다보니
세딸을 등하교 시켜야 하는 오 선교사와

또한 여러 가지 선교센타 일을 돌보아야 하기에
이번 주에는 반드시 건축을 마치고 돌아가야 합니다.

먹는 것, 자는 것, 입는 것, 씻는 것, 화장실 등등
모든 것이 너무 너무 불편하고 때로는 참기 힘들어 괴로울 지경이지만,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모두 이길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며, 이번 한 주간도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동역자 여러분들 이름 하나 하나를 부르며
여러분들이 복 받고 형통하며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도했으니,

주님께서 그리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가 기도한 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