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스승되셔서!

* 제36호 십자가의 길교회건축 16일째! *

할렐루야 ~~~
오늘도 십자가 탑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십자가 탑을 세우기 위해서
탑을 지지할 하단부분의 철판용접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고된공사로 지친 몸을 깨워서
방언으로 기도하고 이성으로 기도하며 동역자 한분 한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십자가 탑을 세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그저 하나의 십자가를 세우는 것 조차 이렇게 힘든데
그 십자가를 지고 오르신 예수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이번 십자가 탑 공사를 통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에 대해서 계속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도 저는 계속해서
이곳에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처음으로 높이 10m 정도 되는 십자기 탑을 세우려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더 많은 지혜가 요구됩니다.

배운 적도 없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지만
성령이 스승되셔서 기도 가운데 하나 하나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몸이 아무리 지치고 피곤해도
기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스승 되신 성령님께 가르침을 구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제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토록 하겠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도 각자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 선교센타 직원들의 이번 주 주급 50만원과
* 복음트럭 할부값 95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