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모든 것에 그저 그저 감사함 뿐 입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4. 7. 25. 14:12

 

 

할렐루야 ~~~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나의 학생비자와 거주비자 발급절차가
다음 주 월요일에 끝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처음에 인도네시아에 들어올 때부터
오직 주님만 믿고 관광비자 2개월짜리를 받아서

지금까지 15년 동안
매년 마다 거주비자를 갱신하면서 살아오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매년 마다
비자를 받는 것이 그저 당연하다는 하나도 느낌이 없습니다.

서류를 단단히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늘 기도하고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당연히 나와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깊이 깊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이번에 해나의 학생비자를 갱신할 때에도
얼마나 숨죽이며 기도를 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고등학교에서는 마지막 학년을 보내고 되고,
내년에는 대학을 가기에 다시 새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 과정 또한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월요일 오전에 이민국에 가서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면 거주비자 발급절차가 모두 끝나게 됩니다.

물론, 그 후에 관할경찰서에 가서 거주지신고를 해야하고,
또한 관할 시청에 가서 역시 거주민등록을 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해나의 학생비자와 거주허가절차가
모두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이민국엘 다녀와서
화요일에 경찰서 거주지 신고까지 한 후에

드디어 보루네오섬 정글 제34호
'십자가의 문'교회로 출발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지붕을 올리기 전에는 그곳에 가야만
나머지 교회건축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서 오늘은 지난 한국 방문 때 사용했던
비행기표값과 숙박비, 식대, 이동경비 등을 결제해야 합니다.

감사하게도 몇 분의 동역자분들께서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보내주신 사랑을 마중물 삼아서 끝까지 감사함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새벽에도 동역자 여러분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실 것이며,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과 일터와 학업이 모두 형통할 것 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구원의 문과 축복의 길을 여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십자가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면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있을것이며, 기적이 일어날 것 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