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30421]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3 말씀 성구]
“내가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항상 그랬듯이 지금도 담대하게 원하는 것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위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빌1:20)
[2023 표어]
“오직 그리스도만 위대하시게 하자!”
[2023 목표]
1.고난을 감내하는 믿음을 갖자!
2.정확한 목표를 바라보는 믿음을 갖자!
3.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을 갖자!
-----------------------------------------------------------------------------------
* 정말로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 *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다.”(마6:33)
지난 13년간 선교를 해 오면서,
과연 나는 좋은 남편이었고,
좋은 아빠였냐고 묻는다면
선뜻 ‘그렇다’고 답변을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 적으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마음 같이 많은 것을 해 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성경 말씀대로
‘항상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애들 먹일 밥은 없어도
먼저 빈민들과 고아들에게 쌀을 사주었고,
애들을 학교에 보내지 못해도
선교센타 직원들 주급을 주고 선교센타를 건축해 왔으며,
오 선교사님이 아파도 병원에 데리고 가지는 못해도,
빈민들이 아플 때는 병원비를 주고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돌보지는 못해도,
이곳 빈민들 독거노인들은 살피고 양식을 주고 약을 나누었고,
세딸과 오 선교사님의 옷이 헤어지고 신발에 구멍이 나도
먼저 원주민교회를 세우고, 선교사역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었습니다.
-----------------------------------------------------------------------------------------------
사실 저희 세딸은
지난 월요일부터 2주 동안 짧은 방학을 했습니다.
지금이 이곳 인도네시아의 대다수인 무슬림들의 최대명절이다 보니
온 나라가 모두 휴가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딸이 어릴 때에는 무등에 태우고
마을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중학생이 되다 보니,
세딸의 눈으로 보는 것들이 있고, 사고 싶은 것들도 있는가 봅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세딸의 신발이 낡아서 구멍이 났고,
오 선교사님의 신발은 말 할 것도 없이 더러웠습니다.
그 동안 한번도 세딸의 신발과 오 선교사님의 구두가
낡고 구멍이 났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저는 온통 하루 종일 선교에 대한 생각과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생각에 가득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씀하시길
“오직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니에 계신 홍00, 황00집사님 부부께서
‘명절을 잘 보내고 가족끼리 꼭 맛있는 식사를 하라’고 헌금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저는 세딸의 신발과 오 선교사님의 구두를 보고
그저 마음만 애태우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서는,
믿음의 동역자 홍00, 황00 집사님 부부를 통해서 이렇게 사랑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세딸의 신발을 모두 새 걸로 바꾸었고,
오 선교사님의 신발도 새 걸로 사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카르타로 나가서 13년 만에 처음 가보는 곳으로 가서
맛있는 파스타도 먹고 고급스러운 빵도 사 갖고 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먼저 그의 나라의 그 의를 구했더니’
‘하나님께서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모두 더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 있다가도 내일이면 불 속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나 추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다.”(마6:30~33)
--------------------------------------------------------------------------------------
사실 저희는,
저희 가족의 생활비로 특별히 후원 받는 선교비가 없습니다.
그저 선교사역비로 사용하면서 남는 부스러기가 있으면,
그 비용으로 먹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저희 세딸이나 가족을 위해서
지정해서 선교비를 보내주실 때는 정말이지 눈물나게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어떤 때는 선교비가 너무 급하면
그마저도 모두 선교사역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희 세딸의 학교수업료를 섬겨주시는 집사님께서 신신당부하시기를
‘절대로 이 헌금을 세딸의 학비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오직 세딸을 위해서만 사용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시험에 들것 같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사역비가 부족하면 학비를 내고 남는 돈은 다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지만요...
그러나 저는 지금도 여전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친히 하나님의 말씀이 맞으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홍00, 황00집사님 부부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넉넉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예수님 바라봄]님과 [홍00,황00집사]님부부께 감사드립니다. *
* 내일부터는 제29호 원주민교회의 천정공사와 실내벽면공사를 시작해야합니다. *
* 건축비가 반드시 채워져서 공사를 끝낼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
* 제가 다음 주에 꼭 숨바섬으로 갈 수 있을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
*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 1,38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
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
*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415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자재 구입(지붕 나사못) : 114만루피아
0415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자재 벽돌 500장 구입 : 250만루피아
0415 선교센타 3층 전기충전 : 20만루피아
0416 선교센타 2층 전기충전 : 40만루피아
0417 선교센타 1층 전기충전 : 50만루피아
0417 이웃 마을 독거노인부부 방문 병원비 전달 : 20만루피아
0418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45만루피아
0418 이지 치과 치료비 : 21만루피아
0418 제29호 원주민교회 지붕자재 추가구입 : 73만루피아
0419 고속도로 톨 카드충전 : 30만루피아
0419 빈민촌 극빈환자 두명 의족시술 : 900만루피아
0419 빈민촌 의족시술 기름값 및 톨비 : 30만루피아
0420 선교 홈페이지 도메인 연장비 : 68,000원
0420 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및 명절보너스 : 725만루피아
0421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 천정자재 구입 ; 200만루피아
0421 세딸 신발과 오 선교사님 구두 : 640만루피아
-------------------------------------------------------------------------------------------------
*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 주신 동역자분들 *
0417 한국 차00장로님박00집사님부부(저희 가족 비자연장비) : 200만원
0418 한국 나의 구원 예수님(이번 주 주급 및 명절보너스) : 100만원
0419 한국 00교회(선교센타 운영비) : 10만원
0421 한국 예수님 바라봄님(원주민교회 건축인부들 주급) : 50만원
0421 인니 홍00,황00집사님부부(제29호교회 건축비 및 세딸 신발, 빵) : 800만루피아
----------------------------------------------------------------------------------------------------------------------
*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 300만원[]
2.저희 가족의 거주비자 연장비용 : 400만원[201만원 채워짐]
3.선교센타 직원들(명절보너스)과 원주민교회 건축인부 주급 : 150만원[모두 채워짐]
4.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1,500만원[120만원 채워짐]
5.선교사역 카드 대출금 : 2,432만원[]
---------------------------------------------------------------------------------------------------------------------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3장 6절! (0) | 2023.04.22 |
---|---|
끝까지 예수를 믿읍시다! (0) | 2023.04.22 |
예수님 바라봄! (0) | 2023.04.21 |
민수기 23장 21절! (0) | 2023.04.20 |
믿음이 없이는 안됩니다! (0) | 202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