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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호 원주민교회의 건축이 시작됩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3. 2. 3. 16:17


* 제28호 원주민교회의 건축이 시작됩니다! *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를 건축하다 중단이 되었던
원주민교회건축이 재개되었습니다.

이 원주민교회는
교회 목사님께서 키우던 돼지 두 마리를 팔아서

교회건축을 위한 마중물헌금으로 삼으셨고
그 이후로 교회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교회 벽면까지 세울 수 있었지만,
이후 지붕공사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이 되었고,
그 이후로 애를 태우며 기도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께서 오토바이를 타고 4시간을 달려 와서

공항에서 저를 맞이해 주시고,
자그마지 4일 동안을 저희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곳 원주민교회의 윌리목사님께서는
무슬림에서 개종하여 목사까지 되어서 지금 정글목회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 날 무슬림 사원에서 예배를 하고 절을 하는데.
예수님께서 그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예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래서 하도 이상해서
'잘 못 들은 소리겠지'하고 생각하고 계속 절을하는데

갈 수록 더욱 또렷하게
"예수를 믿으라"는 소리가 가슴에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크리스천이 되었고,
신학을 하여 목사 안수를 받고 정글 목회를 하고 계신답니다.

물론, 아직도 윌리 목사님의 가족과
7형제는 모두 무슬림이며,

가끔씩 연락이 오면,
'다시 무슬림으로 돌아와야된다'고 말을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윌리목사님을 만난 후에
이번에 제가 윌리목사님 교회를 두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주님? 이 교회를 돕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오늘 밤에 응답해 주소요!"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주]님과
[정00집사]님을 응답을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윌리목사님이 이곳에 오셨을 때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셨으니,
월요일부터 지붕설치공사를 할 수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이렇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오늘 아침에 성도들이 모여서 지붕공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할것 없이 즉시 모여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곧바로
지붕재료 구입비 70만원을 보내드렸습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이제 제28호 원주민교회 건축이 시작되었고
저는 다음 주에 여기서 7시간 떨어진 그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계속 기도하면서
나머지 건축비도 모두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이제 숨바섬에서 두번째 원주민교회 건축도 시작되었습니다.

나머지 건축비 1,350만원도 채워질 것이며
제26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 1,500만원도 계속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틀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