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센타를 떠난지 10시간 만에
드디어 쿠팡섬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수라바야'라고 하는 곳을 경유하고
다시 쿠팡섬행 비행기로 갈아탄지 두 시간 만인

밤 8시에 쿠팜섬공항에 도착해서
교회건축인부들과 식사를 하였고,

일전에 믿음의 동역자분께서 후원해 주신
세면도구세트와 티셔츠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후원물품은
내일 알로르섬 정글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나눌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건축인부들과 숙소에 들어 왔고,

내일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서 알로르섬으로 이동하여
제25호 원주민교회 건축후보지를 탐방할 예정이며

'열방을 향한 땅 끝 기도원' 건축부지도 갈것이며,
알로르섬에 '종교법인설립'을 위한 일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는 금요일 오전에 다시 쿠팡섬으로 와서
제24호 원주민교회의 바닥타일공사현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렇게 정글 곳곳을 다니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아무런 자격도 없고
능럭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데

주님께서 선택하시어
사용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선교할 수 있는 것이 제게는 큰 은혜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제23호와 제24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마무리 하고

제25호 원주민교회의 기초공사까지
시작하는 것을 꿈꾸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로써 일하신다고 했으니

오늘도 창조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로써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과 믿음을 키워나가 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