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노래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꺽이지않는 꿈
2022. 8. 21. 17:09
할렐루야 ~~~
평안한 주일 보내고 계십니까?
저희도 오전에
은혜 가운데 가정예배를 마쳤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오후에 박 선교사의 금식기도가 중단되었습니다.
박 선교사님은 보통,
저희 가정의 주일예배를 마치시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5차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데,
오늘 저희 가정 주일예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후예배를 드리려고 잠시 쉬고 있다가,
일어서려고 할 때,
갑자기 기절을 해서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실 강단 계단에
부딪히면서 쓰러지게 되셨는데,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으셨습니다.
다행히 엉덩이 부분이 계단에 부딪혔고,
그러면서 계단 타일이 깨졌고,
엉덩이가 다치고,
왼쪽 팔꿈치가 까지게 되셨습니다.
만약에 저 날카로운 부분에 머리가 부딪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기절하는 순간 잡아주셔서
책상과 계단사이로 쓰러지셨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박 선교사님의 건강문제상
부득이하게 이번 금식기도를 오늘 오후부로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귀한 선교비를 보내주신
동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박 선교사님이 계속 금식기도를 이어갈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와 마음을 아실 터이오니
조속하게 선교사역비 대출금을
보내주실줄 믿습니다.
항상 기도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은혜로운 주일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