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주님 영광 받으소서!

꺽이지않는 꿈 2022. 7. 7. 12:26

헤어짐은...
언제나 마음이 아픕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아침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힘차게 찬송을 부르고,
제가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흘러서
기도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별이라는 그 마음 때문에

육신의 정이,
제 마음을 흔들었나 봅니다.

기도를 마치고,
영평교회 이재명목사님께서 공항까지 바래다 주셨습니다.

또 공항에서는 박한솔집사님께서
세딸을 위해서 전자북을 사가지고 오셔서

공항에서 전해 주시고
배웅까지 해주셨습니다.

"아 ~~~~
이렇게 큰 사랑을 받다니..."

이번 방문을 통해서
곳곳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을 높였습니다.

오직 주님만 영광 받기 원하며,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며,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주님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