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호 원주민교회 건축 03일 밤!

할렐루야 ~~~
방금 전에 알로르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첫번째는
드디어 3일 만에 포크레인 운행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복음화기도센타 건축부지 정지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포크레인이 고장나서 3일간 멈추어 있었는데,

드디어 고장 수리를 끝내고
다시 건축부지로 향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또 하나는
제23호 원주민교회 건축소식인데

오후까지 철근기둥을 세우는 작업을 마치고
곧바로 야간작업으로 돌입하여 벽돌을 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가 가까웠는데도
인부들이 계속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은낭아저씨가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일을 하고 있어서

제가 함께하지 못하기에
참으로 대견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 선교사님과 선교센타 옥상에 올라서
방금 전에 통성으로 부르짖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어서 속히 제23호 원주민교회의
나머지 부족한 [교회건축비 890만원]이 채워질 것과

세계복음화기도센타 [건축부지 정지작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강력히 기도하였습니다.

밤이 늦었지만 동역자분들께
기도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우리가 힘을 모아 기도하고 믿고 헌신하면
좋으신 하나님께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