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겨자씨 한 알만 있으면 되는데[마태복음17장20절]

꺽이지않는 꿈 2025. 5. 7. 20:36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2025년도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50507]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10:10)

 

[2025 표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자!”(4:18)

 

[2025 말씀 성구]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해서

모든 선한 일을 넘치도록 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9:8)

 

[2025 신앙 목표]

1.하나님의 말씀을 머리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마음판에 새기자.(3:1/3)

2.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자.(12:1)

3.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여 아낌 없이 나누고, 베풀고, 섬기자.(1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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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겨자씨 한 알을 갖고 사는가? *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이 산을 향해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거라하면 옮겨 갈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17:20)

 

1.한국...10년만에 신용카드 연체율 최고!

 

오늘 잠깐 기사를 보니까,

현재 한국에서는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이 10년만에 최고라고 합니다.

 

그만큼 지금 한국의 경제상황이

아주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선교를 하다 보니

실제적으로 한국의 경기를 체감할 수는 없지만,

 

저희 또한 2025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오히려 작년보다 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로 한국의 경제상황이

많이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특히나 저희는

어느 곳에서 고정후원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하나님께서 동역자 여러분들을 통해서 보내주시는

그 사랑만으로 선교를 하다 보니 저희에게도 그 어려움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또한 지난 달에

원주민교회 건축대출금과 카드값을 갚지 못해서

 

다시 카드대출로 450만원을 받아서 결제를 해야만 했고,

오늘도 생활비가 없어서 시장비를 카드결제로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용카드 연체가 되는 것이

이제 남의 일이 아닌 것처럼 보여지게 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다 보면,

솔직히 우리가 가진 믿음이 많이 위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지고,

긍정적이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부정적이 되며,

 

말씀을 읽고 예배를 드리기는 하지만,

그저 그것도 잠시, 뒤돌아서면 모든 것이 곧이곧대로 믿겨지질 않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는 그저 모든 것이 다 가능할 것 같은데,

기도를 마치고 나면 뜬구름 잡듯이 허공으로 다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저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대형교회에서 파송을 받아서

넉넉한 후원금을 받아서 생활을 한다면 모르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롯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저희 같은 선교사에게는,

 

최근 같은 불경기를

믿음으로만 이겨낸다는 것이 정말이지 쉽지 않습니다.

 

사실..요즘 같아서는,

몇 년 전에 있었던 코로나 사태때부터 더 힘이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있었던 때가 아무리 힘들었다고 해도,

세딸의 학교수업료나 선교센타 차량 할부값도 못 낼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매달 마다

이것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 여러분들께서

선교비를 끊어버리신 영향도 있겠지만,

 

그분들께서도 오직 힘이드셨으면,

그렇게까지 하셨을까?라는 생각에 몹시 안타깝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록 올 해 원주민교회를 한 채밖에 세우지 못했지만,

이것 만으로도 큰 기적과 같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다고 해서,

여기서 선교를 멈출 수는 없는 일....

 

그래서 매일 마다 살기 죽기로,

새벽에 방언기도 하고, 낮에는 말씀 보고, 저녁에는 통성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어떻하면 좋겠습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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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겨자씨 한알만 있으면 되는데...

 

저희 선교센타에서는

강아지 네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콩순이. , 코니, 브라운입니다.

함께 지낸 지가 벌써 7~8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근데, 오 선교사가

이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줄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엎디리~~’(엎드려의 사투리)라고 해서 엎드리는 강아지에게

맛있는 간식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강아지들이 얼마나 영리한 지,

이제는 그 사실을 알고는,

 

오 선교사가 자만 내뱉아도

벌써 그 앞에 풀썩 엎드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모습을 본 오 선교사는,

너무 이뻐하면서 얼른 간식을 먹여줍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하나님 앞에 저렇게 풀썩 엎드려서 순종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도록 복을 부어주시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저렇게 순종을 하려면,

반드시 믿음을 갖고 있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다면,

그분을 경외하지 않아서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요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믿음 생활에는

이렇게 스펙타클하고 드라마 같은 기적이 없을까요?

 

그것은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런 기적을 일으킬려면

얼마 만한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저 또한 요즘 계속해서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자,

적지않은 믿음의 상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운도 없고, 기도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늘 파이팅하며 선교하는게 평소의 제 모습인데,

 

요즘에는 흥도 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나질 않는 것입니다.

 

그러던 중 오늘 말씀을 생각하고 있는데,

겨자 한 알만 있으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720절을 찾아보니까,

우리 인생이라는 것이 참 쉬운 것이 그저 겨자 한 알만 있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금 한 돈이 있으면,

이 산 더러 명하여 저리로 옮겨 가거라 하면 옮길 것이다고 말씀하셨다면,

 

저희는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평생을 살면서 금 한돈을 가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겨자씨 한 알만 믿음만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적어도 내가

겨자 한 알은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러고 보니

우리 인생이 참 쉽네라고 오 선교사에게 말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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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겨자씨 한 알, 그 믿음이면 충분합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요즘 참 ~~~ 힘드시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미

이 어려움을 이겨낼 방법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겨자씨 한 알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만한 큰 능력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값비싸고 희귀한 금과 같은 믿음이 아니라,

 

그저 거져 주어도 받지 않을 것 같은,

[작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크고 거대한 믿음을 요구하신 것이 아니라,

[작지만 진실하고 온전하게 하나님을 믿는 겨자 한 알만한 믿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과 제가 이미 모두 갖고 있는 것]이며,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그 겨자씨 한 알을 꼭 붙잡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꼭 붙잡고 살아간다면,

 

분명 여러분의 인생에서 산이 옮겨지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며,

저 또한 이곳 무슬림촌과 정글에서 산을 옮기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우리 모두는 그런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 왔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금을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단지 [겨자씨 한 알]을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과 제가 그 겨자씨를 손에 꼭 쥐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우리 앞에 놓은 저 불가능의 산이 옮겨지는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주여 ~ 비록 작지만 진실하고 온전한 겨자씨 믿음으로 나아가오니

제 앞을 가로 막고 있는 이 거대한 산을 옮겨 주십시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십일조]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

* 해나의 대학교 월세방 1년 렌트비 530만원과 *

* 3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2,000만원을 두고 계속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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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며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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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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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505 해나 대학교 거주비자 : 1,100만루피아

0505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20만루피아

0505 세딸 5월달 학교수업료 : 885만루피아

0505 선교센타 복음트럭 할부값 : 950만루피아

0506 선교센타 복사용지 구입 : 21만루피아

0508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43만루피아

0508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20만루피아

0508 저희 가족 시장비(신용카드결제) : 240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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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 주신 동역자분들 *

 

0503 한국 양00성도님[해나 대학교 거주비자] : 5만원

0505 한국 김00집사님[해나 대학교 거주비자 및 세딸 학교수업료] : 110만원

0505 한국 설렘가득님[세딸 학교수업료] : 3만원

0505 한국 서00권사님[세딸 학교수업료] : 10만원

0507 한국 십일조님(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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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사역자들 주급 : 50만원 [35만원 채워짐]

2.선교센타 차량 할부값 및 새번호판 발급비 : 212만원 []

3.해나 대학교 윌세방 1년치 월세비 : 530만원 []

4.3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2,000만원 []

5.원주민교회 건축비 대출상환금 :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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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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