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인생의 목적지입니다![시편16편8편]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2025년도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50428]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5 표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자!”(빌4:18)
[2025 말씀 성구]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해서
모든 선한 일을 넘치도록 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9:8)
[2025 신앙 목표]
1.하나님의 말씀을 머리에 간직하고, 목에 걸고, 마음판에 새기자.(잠3:1/3)
2.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자.(롬12:1)
3.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여 아낌 없이 나누고, 베풀고, 섬기자.(요13:1/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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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내 인생의 목적지입니다! *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셔 둡니다.
주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시16:8)
오늘도 세딸을 학교에서 데려오고 난 뒤
선교센타 도착해서는 다 함께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첫째 딸 해나가
말씀을 나누는 날입니다.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마치고 온 뒤부터
사실, 저는 하루도 마음 편히 쉴 날이 없었습니다.
잘 진행되는 줄 알았던 거주비자가 갑자기 멈추게 되었고,
부랴부랴 교회건축을 마치고 자카르타로 돌아와서,
서둘러서 거주비자 진행에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 받았는데,
이제 좀 한숨을 돌렸는가 싶더니 갑자기 이민국 출두명령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민국은 늘 저에게 있어서 가시 찔린
아픈 손가락처럼 남아 있다 보니 몇 일 동안 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이민국에 출두해서
지금까지의 모든 사역과정을 하나 하나 설명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민국 관계자들을 감동케 하셔서
큰 문제 없이 심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번 달 원주민교회 건축대출금 상환날짜가 다가왔지만,
끝내 대출상환금이 채워지지 않아서 다시 카드대출을 받아서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좀 힘이 많이 빠지기는 했지만,
그럴 사이도 없이 곧바로 해나의 대학교 월세방을 알아보러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월세방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좋은 방들은 이미 다 빠진 상태였고,
그마저도 남아 있는 방들 조차도
빨리 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해서 잡아놓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카드로 대출을 받아서
우선 급한대로 월세방 계약금을 지불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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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내 인생의 목적입니다~ *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되는
위기 가운데 있다 보니
사실...원주민교회 건축을 할 때 보다,
지금이 더 진이 빠지고 더 힘이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열심히 정말이지...
목숨까지 걸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왔는데,
계속해서 위기가 계속되다 보니까,
뭐랄까? ‘아~ 정말 이래야 되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오늘 해나가 나눈 말씀을 듣고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자기 앞에 두고 가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셔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목적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다는 것은,
우리가 보통 흔들리거나 힘을 쓸 때 오른손으로 붙잡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오른쪽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라고 해나가 말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짧은 묵상 나눔이었지만,
이 한 구절의 말씀으로 제가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비록 제가 지금 좀 힘이 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분명히 제 앞에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분이 나의 목적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한 마디의 말이
얼마나 제게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해나를 통해서
제가 위로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제가 지금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이
결코 헛되거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큰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좀 힘들고 좀 어렵고
때로는 아프고 좀 쓰디쓴 시간이 이어질지라도
지금 이 시간도
내 인생의 목적지인 하나님을 향해서 가고 있는 시간이기에,
꿋꿋이 믿음으로 인내하며 버텨 보렵니다.
그러면 소망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합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롬5:3~4)
오늘 큰딸 해나의 말씀 나눔에 큰 위로를 얻으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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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며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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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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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426 해나 대학교 월세방 계약금 : 500만루피아
0428 알로섬 19호 교회 사모님 생활비 헌금 : 50만루피아
0428 마을 할머니 장례식 부의금 : 30만루피아
0428 고속도로 톨비 : 20만루피아
0428 한국 장모님 약값 :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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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 주신 동역자분들 *
0428 한국 박00집사님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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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해나 대학교 윌세방 1년치 월세비 : 530만원 []
2.해나 대학교 학생비자 및 거주비자 2년 발급비 : 110만원 []
3.선교센타 직원들 이번 주 주급 : 50만원 []
4.원주민교회 건축비 대출상환금 :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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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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