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노래

대구에 있는 선교사 유적지에 왔습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4. 7. 3. 13:19


할렐루야 ~~~
저희는 지금 대구에 와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대구에 도착해서
모처럼 만에 숙소에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세딸과 함께
대구에 있는 선교사 유적지와 3.1운동길을 다녀왔습니다.

그 시절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어린 아이와 함께 한국으로 들어 와서

묘지에 묻힐 때까지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했을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지며
다시 한번 우리의 사명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앳된 소녀들이 양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이 길을 따라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며

그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을 갈구하는 소망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우리가 대한민국의 자손으로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구미술관으로 이동해서
전시회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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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도네시아 선교센타 직원들은
선교센타 벽면색칠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선교센타 직원들에 나눌 주급(70만원)과
내일 모레까지 지불해야하는 복음트럭 할부값(95만원)과

이제 인도네시아로 돌아가게 되면
곧바로 시작하길 원하는 제34호 원주민교회 건축비(1,500만원)이 채워질 수 있도록,

믿음의 동역자분들의
계속적인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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