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은혜교회
꺽이지않는 꿈
2024. 6. 8. 13:03

* 은혜교회 *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임했습니다!
구원의 방주교회 건축인부들의 주급이 채워졌습니다.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믿음을 고백하며 교회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들을 돌아봐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알지 못하는 동역자 [은혜교회]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주급이 채워지길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온 몸이 욱신욱신 거리며 두눈이 절로 감깁니다.
보통 원주민교회 건축사역을 한번 다녀오면
이틀 정도는 누워서 꼼짝을 못하고 회복하는데는 5일 정도가 걸립니다.
그런데 건축인부들의 인건비가 채워지지 않아서
눈을 반 정도는 감고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다가
도저히 피곤을 이기지 못해서
침대에 눕기 전에 한번 더 통장을 확인해 보았는데,
[은혜교회 - 100만원]이 입금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오 선교사와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이제 저는 잠시 눈을 붙이고 난 후
교회건축인부들에게 인건비를 송금할 것 입니다.
나머지 50만원도 주님께 맡기고
나의 모든 짐을 주께 내어드리고 쉼을 누려 보렵니다.
"주여 ~ 내 짐을 모두 맡기오니 받아주소서!"
*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머지 50만원도 채워질 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