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영광교회!
* 하나님을 네 아버지로 알라! *
'내 아들 솔로몬아,
하나님을 네 아버지로 알고
온 마음을 드리며 기꺼이 그분을 섬겨라.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사람의 생각과 의도를 헤아리신다.
만약 네가 그분을 버리면
그분이 너를 영원히 버리실 것이다.'(대상28:9)
할렐루야 ~~~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믿음의 동역자분들을 통해서
오늘 나누어야 할 선교센타 직원들의 주급을 채워주셨고,
또한 다음 주 월요일에 지불해야 하는
선교센타 차량 할부값까지 모두 채워주셨습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도 진심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의 괴로움과 필요 그리고 생각과 의도까지
모두 헤아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저는 잠시 후에 돈을 찾아서
모처럼 만에 아주 여유롭게 주급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또한 선교센타 차량 할부값도
가슴 졸이는 일 없이 월요일에 지불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이번 4월 한달이
벌써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4월은 지난 한달 동안
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만을 위해서
지독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다 보니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이제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저희 사역지 과부 30명에게
쌀과 라면 등 9가지 생필품을 나누어야 합니다.
지난 3월달에는 여력이 되지 않아서
과부들에게 생필품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가장 소외된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그들에게,,,
이번 달에는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울러 원래는 카드결제금을 다 갚고 나서
다음 주에 보루네오섬과 알로르섬 정글선교사역을 가려고 했습니다.
비록 원주민교회 건축비가 채워지지 않더라도
비행기표값만 있으면 믿음으로 출발해서 그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카드결제금이 다 채워지지 않았기에,
우선은 다음 주에 출발하기로 했던
정글 사역을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달부터 갚지 못하고 있는
제22호 빈민촌 집수리 자재 외상값 110만원을 갚는데 집중하고,
남은 시간 계속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상황을 열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이곳을 섬겨주며 기도해 주고 계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오니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