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열어 주를 보게하소서!(마태복음28장20절)
* 내 눈을 열어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마28:20)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의 사명을 모두 다 마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후
40일간 이 땅에 머무셔서
자신의 부활을 스스로 증거하셨습니다.
하늘로 오르셔서 지금은 천국 보좌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세상 모든 권력과 권세와 주권과 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늘로 들려오르시기 전에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이 있으셨는데,
바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는
[자신을 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볼 때] 만이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임하여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한자리에 불러 모으시고
모든 귀신들을 쫓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내보내시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9:1~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이길 권세를 주었으니
그 어떤 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눅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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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님을 바라본 사람들.
이처럼 우리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내 인생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예수님을 따랐던 수 만명의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는 먹이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제자들이 어떻게 하나 보시려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에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외딴곳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먹게 하시지요.”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마14:14~16)
그러자 그곳에 있던 많은 제자들 중
유일하게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던 안드레가
어디선가 한 소년이 들고 있던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와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것을 내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안드레가 갖고 온 빵과 물고기에 축사하신 후
그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그러자 모두가 배불리 먹은 뒤에도 12바구니나 남았던 것입니다.
‘제자들 중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인 안드레가 말했습니다.
“여기 한 소년이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그게 얼마나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을 모두 앉히라.”
그곳은 넓은 풀밭이었는데,
남자들이 둘러앉으니 5,000명쯤 됐습니다.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만큼씩 나눠 주셨습니다.
물고기를 가지고도 똑같이 하셨습니다.
그들이 모두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남은 것은 하나도 버리지 말고 모아두라.”
그리고 그들이 남은 것을 모아 보니
보리빵 다섯 개로 먹고 남은 것이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요6:8~13)
이처럼 우리가 눈 앞에 보이는 문제가 아닌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거친 파도에 시달리고 있던
아직은 어두운 새벽 미명에,
저 멀리 희긋희긋한 사람 같이 보이는 물체가
물 위를 걸어서 점점 더 제자들이 탄 배에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이 어부였던 제자들은 혼비백산하여 ‘귀신이다’라고
소리를 치며 ‘이젠 죽었구나’라고 생각하며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에게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고서는
계속해서 그들이 타고 있던 배 앞으로 나아가셨는데,
그때 베드로는 그분이 ‘예수님’임을 확신하고
예수님께서 청하여
자신을 ‘물 위로 걸어오게 해 달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자 예수님의 말씀이 베드로에게 임하였고,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베드로는 인간으로서는 처음으로 물 위를 걷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며 “유령이다!”하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정말로 주이시면
제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그러자 예수께서 “오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 예수께로 향했습니다.’(마14:25~29)
똑같은 상황 속에 있었던 제자들이었지만,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베드로만 물 위를 걷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단 의인들 곁에만 있던 분은 아닙니다,
‘인자가 이 땅에 온 것은 의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러 왔다’고 하신 것처럼
그분은 심지어 [죄인들 곁에서도 항상 함께]하고 계셔서
그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그 즉시로 구원]을 해 주셨던 분 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오른편 강도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를 기억해 달라’고 말하자.
그 즉시로 그 강도를 구원하셔서 함께 낙원으로 데리고 가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막2:17)
‘그러나 다른 죄수는 그를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너도 똑같은 십자가 처형을 받고 있으면서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짓이 있으니
마땅히 받을 벋을 받는 것이지만
이분은 잘못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말한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눅23:40~43)
이처럼 우리가 똑같은 상황과
똑같은 현상 속에 있을지라도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느냐? 아니면 바라보지 않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 나가셔서 싸워서 이겨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가 나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간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주실 것이고
나는 너를 쳐서 네 목을 벨 것이다.
오늘 내가 이 블레셋 사람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에게 주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칼이나 창으로
구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그분이 너희 모두를 우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삼상17:45~47)
‘다윗은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돌을 꺼내
그 돌을 무릿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혔습니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자
그는 땅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무릿매와 돌 하나로
블레셋 사람을 이겼습니다.
손에 칼도 하나 없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죽인 것입니다.
다윗은 달려가 그 블레셋 사람을 밟아
그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를 죽인 뒤
그 칼로 그 블레셋 사람의 목을 베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영웅이 죽은 것을 보고
모두 도망쳤습니다.’(삼삼17:49~51)
이처럼 3m가 넘는 거인 골리앗과 싸울 때
17세 소년 다윗이 손에 아무런 무기도 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셔서 골리앗을 넘어뜨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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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은 사람들.
반면에 똑같은 상황과 현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수 많은 장수들과
수 만명의 정예 군사를 가졌던 사울 왕.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군대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골리앗을 바라보자 꼼짝하지 못하고 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군사들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자,
[마귀가 골리앗을 통해서 그들 마음 가운데 두려움과 실패, 좌절, 죽음]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블레셋 진영에서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싸움을 걸어 왔습니다.
가드 사람인 그는 키가 6규빗이나 됐습니다.
골리앗이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항해 소리쳤습니다.
“너희는 왜 전열을 갖추고 나왔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고 너희는 사울의 부하들이 아니냐?
누구든 하나만 골라서 내게 보내라.
만약 나와 싸워서 그가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 종이 되겠고
내가 그를 쳐서 죽이면
너희가 우리 종이 돼 섬겨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 블레셋 장수는 다시 소리쳤습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했으니
한 사람을 보내라. 서로 싸우자.”
이 블레셋 사람의 말을 듣고
사울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가 죽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삼상17:4/8~11)
이처럼 하나님의 군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전쟁터에 나갔던 이스라엘은
골리앗의 거대함에 눌려서
싸워보지도 못한 채 전쟁에 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걷고 있었던 베드로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에게서 눈을 떼고 바람을 바라보자
[두려움이 찾아 들어와서 물 속으로 가라앉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바람을 보자 겁이났습니다.
그러자 바로 물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고
베드로가 소리쳤습니다. “주여, 살려 주십시오!”’(마14:30)
수 천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자
제자들은 예수님께 청하여
‘사람들을 보내서 각자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자’고 말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 곁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눈 앞에 있던 수 천명의 사람들만 보았던 제자들은
‘이들을 어떻게 먹이라는 말이냐?’며
예수님의 말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빈 들인 데다 시간도 벌써 많이 늦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가까운 마을이나
동네에 가서 각자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시지요”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주라.”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200데나리온어치를 사다가
그들에게 먹이라는 말씀입니까?”’(막6:35~38)
제자들은 빌립처럼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안드레와는 달리
눈앞에 수천명의 사람들을
먹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빌립이 어떻게 하나 보시려고
이렇게 질문하신 것일 뿐,
사실 자기가 하실 일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빌립이 예수께서 대답했습니다.
“한 사람당 조금씩만 먹는다고 해도
200데나리온어치의 빵으로도 모자랄 것입니다.”(요6:6~7)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왼편에 못박혔던 강도는 또 어떻습니까?
그는 오른편에 달린 죄수와는 다르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조롱하고 모욕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오른편 죄수는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들어갔지만,
그는 그의 죄값을 받고 죽어서
영원한 지옥 불구덩이에 떨어지고 말게된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하나가 예수를 모독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그러면 너와 우리를 구원해 보아라!”눅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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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 눈을 열어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이처럼 예수님은,
이미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죄인이든 의인이든,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든 아니든,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계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며, 우리를 지키시며 도우시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마28:20B)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막2:17B)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한자리에 불러 모으시고
모든 귀신들을 쫓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그 그들을 내보내시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9:1~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이길 권세를 주었으니
그 어떤 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눅10:19)
그런데 이처럼 우리와
항상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의 [‘영의 눈’, ‘믿음의 눈’, ‘마음의 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항상 패하자
아람 왕은 신하들을 모두 불러 모아 첩자를 찾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자가 있어서 왕이 침실에서 하는 말도 모두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람 왕은 엘리사가 도단성에 있는 것을 파악하고
비밀리에 군사를 모아 도단성을 둘러싸고 포위하게 됩니다.
때마침 그날 아침에 엘리사를 섬기는 사환 하나가
새벽에 일어나 아침 밥을 준비하려다가
개미떼 같이 수 없이 많은 아람의 군사들과 말들과 전차들이
도단성을 둘러싸고 포위한 것을 보고는
심장이 떨리고 오장육부가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얼른 가서 엘르사 선지자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천하태평,
전혀 떨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그 사환에게 말하길
‘저들 보다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사환은 도저히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눈에는 엘리사 선지자와 자신. 둘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라고 하였고,
이윽고 그 사환의 눈.
즉, 믿음의 눈, 영의 눈이 열리자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군 천사와, 불 말과 불 전차가
온 산에 가득하여 아람군대를 압도하고도 남은 사실을 보게된 것입니다.
‘그러자 아람 왕은
도단에 말과 전차와 중무장한 군대를 보냈습니다.
아람 왕이 보낸 군대가 밤에 은밀히 가서
그 성을 에워쌌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종이 일찍 일어나 나가 보니
말과 전차를 이끌고 온 큰 군대가 성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종이 물었습니다. “내 주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저들과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많다.”
그리고 엘리사가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셨습니다.
그가 보니 불 말과 불 전차가 산에 가득했는데
그 불 말과 전차들이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왕하6:14~17)
이처럼 우리도 눈을 열어
우리와 항상 함께하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 보아야 하는 것이며,
이처럼 우리도 눈을 열어
우리를 항상 둘러싸고 지키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하는 것 입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사람들을
둘러서 진을 치고 구원하십니다.’(시34”7)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 항상 함께 있을지라도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물 속에 빠져버리는 인생]이 되는 것이며,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게 되며],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음으로 인해 구원 받지 못하게] 되고,
[믿음과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 차버린]
[골리앗 앞의 이스라엘 군사와 아람 군대에 둘러싸인 엘리사의 사환] 처럼
[곁에 항상 함께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지도 못한 채]
[실패한 인생, 두려움에 떠는 인생, 패배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두려워하지 마라’고 반복해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두려워하는 순간],
[예수님이 아무리 우리 가까이에 계실지라도 그분을 바라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입니다.”(수1:9)
[두려움과 낙심!]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최대의 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365번이나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1년 내내 매일 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믿음으로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두려움과 낙심]을 떨쳐내야만
[우리와 항상 함께하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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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우리가 [매일 마다 예수님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디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까?
맞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멀리 찾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지금은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안에 임재하여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마28:20B)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할 것이다.”(요14:16)
그런데 왜 우리는 지금 예수님을 바라볼 수 없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 낙심, 근심과 걱정 등이 예수님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또한 지금까지 15년 동안 선교를 해 오는 동안,
사실 눈으로 보이는 현상은 거대한 골리앗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믿음의 눈, 영의 눈, 마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것은
아람 군대가 우리를 둘러 싸며 [물질과 상황]으로 억압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눈에 보이는 것은 진리를 깨닫지 못한 채
가난과 질병과 배고픔과 억압에 눌려 사는
여전히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수 천, 수 만명의 불쌍한 사람들만 가득히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여전히 수 천, 수 만명의 배고픈 사람들을 앞에 둔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들만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물 속에 빠지고, 두려움과 낙심에 가득차서 당장이라고 포기하고 싶지만,
그 가운데서도 [믿음의 눈과 영의 눈]을 열어서 보면
우리 아주 가까운 곳에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 [예수님이 보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지난 15년 동안을
[예수님을 바라 보며 견디며 선교사역]을 해 온 것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 베드로처럼 바람을 보고 겁이 나서
물 속으로 빠져들기도 했지만 그때 마다 주님께서 [즉시로 저희를 건져내] 주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바람을 보자 겁이 났습니다.
그러자 바로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고 베드로가 소리쳤습니다.
“주여, 살려 주십시오!”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했느냐?”’(마14: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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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상황 가운데 계십니까?
혹시, [두려움과 낙심, 걱정과 근심]에 빠져서
[예수님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아무리 아무리 기도를 해도
[도저히 주님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단 한 순간도 여러분 곁은 떠나지 않으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항상 여러분 곁을 지키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두려움과 걱정과 근심이 주님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두려움과 걱정과 근심을 내려 놓고
모든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예수님께 내어 맡기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짐을 맡아서 다 해결해 주시고
우리에게 참 평안과 쉼과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나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마11:28)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곧 내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요14:27)
“내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말하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미 이겼다.”(요16:33)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그러면 [날마다 승리하시는 삶을 살게될] 줄 믿습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히12:2A)
아멘. 아멘. 할렐루야 ~~
“예수님을 바라보아 승리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1,500만원 중 [13만원 채워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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