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포기할 순 없잖아요 ~
*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 09일째 저녁현황 *
할렐루야 ~~~
드디어 지붕설치공사가 끝났습니다.
오늘까지 9일째 만에
벽면공사부터 시작해서 지붕설치까지 끝낸것입니다.
특히나 건축자재 수급의 어려움과
입에서 '김'이 나올정도로 날씨가 추운상황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해준
건축인부들과 원주민교회 성도들의 노고가 컸으며,
또한 좋은 날씨와 기초건축비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역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가 있었기에
이렇게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 밤부터는 곧바로
실내벽면마무리공사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실내벽면마무리공사를 마치게 되면
곧바로 바닥타일공사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또한, 창문과 출입문설치를 위해서
이미 주문제작을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번 원주민교회건축을 마무리하려면
[나머지 건축비 747만원]이 반드시 채워져야만 합니다.
저희가 시시각각으로
이렇게 선교소식을 나누는 이유는,
물론,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대상을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달리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를 알아야 하고
구체적인 대상을 바라보아야 허공에 휘두르듯 헛발질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가 없는 것처럼 달리지 않고
허공을 치듯이 싸우지 않습니다.'(고전9:26)
밤이 늦어가고 있지만
다시 한번 나머지 부족한 건축비 747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고,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추수할 자가 부족하니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꾼을 보내달라"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밤낮으로 원한맺힌듯이 기도하라"고도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알로르섬 정글에 세우고 있는
제30호 원주민교회의 완공을 위해서 나머지 747만원의 건축비를 구하오니,
주님이시여 ~~~
사방에서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와 주시어서,
믿음으로 헌신할 수 있는 동역자분들을 붙여주시어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게하소서!
할렐루야 ~~~
어제도 살아계시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오니,
꼭 꼭 꼭 들어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줄로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 한번씩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문을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