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창세기 6장 5절!

꺽이지않는 꿈 2023. 7. 12. 21:13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30712]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10:10)

 

[2023 말씀 성구]

내가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항상 그랬듯이 지금도 담대하게 원하는 것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위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1:20)

 

[2023 표어]

오직 그리스도만 위대하시게 하자!”

 

[2023 목표]

1.고난을 감내하는 믿음을 갖자!

2.정확한 목표를 바라보는 믿음을 갖자!

3.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을 갖자!

 

---------------------------------------------------------------------------------------

 

* 생각해야 할 것과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 *

 

여호와께서 사람의 악이 세상에 가득한 것과

그 마음에 품는 생각이 항상 악하기만 한 것을 보셨습니다.’(6:5)

 

저희는 약 17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주 수요일에 인도네시아로 돌아왔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선교보고를 드리고

동역자분들을 만나서 주님의 은혜를 나누었고,

 

부모님을 만나서 정을 나누기도 했고,

세딸과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그런데 고국을 떠나오면서

이내 마음에 걸렸던 것은,

 

1, 2년 해가 지나갈수록

부모님의 모습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몇 해 전만 해도

다리로 걸으실 수 있던 어머니께서는

 

이제는 휠체어 밖을 나오지 못하셔서,

차에 오르고 내릴 때 제가 엎어서 태워드려야 했으며,

 

심지어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는

작년에 코로나를 앓아신 이후로 지팡이를 의지한 채 걸으셔야만 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셨습니다.

 

한번은 지난 주에 한국에 있을 때

어머니를 요양원에서 모시고 외출을 나왔는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조용한 말로

이건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인데 너희에게만 알려줄께!”하시면서

 

글쎄, 아버지가 얼마 전에 딸을 낳았다!

2년 전에 어떤 여자한테서 딸을 나아서 이름까지 지어주었어...

 

거짓말 같지? 근데 진짜야...

나는 그 여자 집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

 

그 여자 집이 내가(엄마) 있는 요양원 뒤쪽에 있어!”하고 하시면서

너무나도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만약에 아버지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아버지가 딴 여자하고 바람이 나서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엄마의 얼굴에서는

전혀 거짓말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는

한국에 계신 아버지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실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서

집에 혼자 계신 아버지께서 가끔씩 엉뚱한 말을 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했던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신다든지,

약을 드시지도 않고서 먹었다고 말씀하신다든지...

 

심지어는 식사를 안하시고도

밥을 먹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알게되면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이후로는,

매일 하루 3번씩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에도 5시쯤,

그러니까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7시쯤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저녁을 드셨냐고 물어보니깐

아버지께서 대답하시길 지금 아침을 먹고 있다!”고 대답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께서 잘 못 들으신 줄 알고서

오 선교사가 다시 여쭈었습니다.

 

아빠?(오 선교사는 저희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릅니다.)

지금이 저녁 7시인데 무슨 아침을 드세요? 저녁이지요?” 하니깐,

 

아버지께서 다시 말씀하시길

애가 무슨 말이야? 지금이 아침 715분인데 무슨 말을 하는거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 선교사가 전화를 끊고

제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30분 있다가 다시 아버지께 전화를 드려서

아버지? 저녁 다 드셨어요?”라고 여쭈니까.

 

아버지께서는 이번에도 여지 없이 대답하시길

얘들이 자꾸 왜이래? ~~ 지금이 아침인데

너희들 왜 자꾸 저녁이라고 하는거냐?”하시면서 성을 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말씀하시길

이제 잠시 후에 10시에 선자(박 선교사 누나)가 병원에 데리고 간다고 해서,

지금 아침 먹고 옷 입고 기다리는 중이야.”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아침이라고 인정을 한 후에,

전화의 수화기를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는

실제와는 전혀 맞지 않는 생각을

 

마치 실제인 것처럼 믿고 생각하시며

또한, 그것을 우리에게 실제인양 말씀을 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는

본인들이 말씀하시는 것이 거짓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 생각이 진실이며

또한 그것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말을 우리에게 하실 때도 실제처럼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저희 아버지에게 혼외자식은 없으며,

 

또한 제가 어저께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던 시간은,

아침이 아니라 저녁이었습니다.

 

---------------------------------------------------------------------------

 

1.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

 

이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가 생각한 것이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생각이 맞다고 철저히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주위 환경에서 얻어지는 정보로 인하여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황과 형편 등 주위 환경,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3차원의 물질로부터 얻어지는 정보들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당신들은 철저히 맞다고 생각하시면서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그 말과 생각은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지고 맞지 않는 틀린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크리스천들 또한

자기 눈으로 보고 맞다고 생각한 것들이 옳지 않은 적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4차원의 영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의 옳고 그름은 4차원의 정보]를 통해서 얻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그 기준을 세워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의 옳고 그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입각]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3차원의 주위 환경을 보고 느낀것들에 따라서 생각함으로 인하여

 

결국, 하나님께 죄를 짓고

멸망당한 인생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세상에서 보여지는 정보를 통해서 생각을 얻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어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2:17)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분의 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며

보기에도 좋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여러분 모두가 알듯이,

땅이 저주 받게 되어 온 인류에게 죄와 사망을 몰고 오게된 것입니다.

 

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가

먹기에 좋고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자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3:6)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가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야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3:17~19)

 

이처럼 아담과 하와는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얻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잘못된 생각을 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온 인류는 큰 죄악과 저주와 사망과 고통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또 노아의 시대에서 살던 사람들은 어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세대에 분노하셔서

노아를 시켜서 방주를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던 시간이

자그마치 120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긴 세월 동안

단 한명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서 시간을 벌어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노아를 제외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보기에는

세상은 살기 좋아 보였고,

 

또한 그들의 눈에 보여지는 것으로는

세상의 끝이 올 것으로 생각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시대의 사람들은 그렇게 보여지는 그 생각을 믿었고

계속해서 죄와 폭력과 우상을 믿으며 타락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타락했고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세상이 타락했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육체가 스스로

자기 행위를 타락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육체의 끝이 이르렀다.

그들로 인해 땅이 폭력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내가 곧 그들을 세상과 함께 멸절하겠다.”’(7:11~13)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통해서 세상을 심판하셨고,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심판을 받아서 죽게되고 말았습니다.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 다니던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다 죽었습니다.’(7:21)

 

노아의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만 믿고 심판이 없을거라고 생각한 결과,

그들은 구원 받지 못하고 모두 죽게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심판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심판 받고 죽었던 것입니다.

 

또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10명의 정탐꾼들은 어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땅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믿지 않고,

그들의 눈으로 보여지는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들을 보자,

 

그만 현실로부터 얻어지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자신들 스스로를 메뚜기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내고

그 땅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어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3:8)

 

우리가 거기서 네피림,

곧 네피림에게 나온 아낙 자손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눈에 우리가 메뚜기처럼 보였으니

그들 눈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13:33)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눈으로 보여지는 것으로부터 얻은 생각을 믿은 결과,

 

10명의 정탐꾼과 그의 가문들은 물론,

그들과 함께 동참하여 불평했던 모든 사람들이 죽게된 것입니다.

 

그들은 눈으로 보여지는 것을 그대로 믿고 생각했지만,

그 결과 그들에게는 죽음이 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내게 불평을 한 너희들 가운데

20세 이상의 모든 등록된 사람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쓰러지게 될 것이다.”(14:29)

 

이들 뿐 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여리고성에서 금과 은과 외투에 손을 대었던 아간!

 

그는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

아무도 알지 못할거라 생각하고

 

금과 은과 아름다운 외투를 훔쳤지만,

그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그 뿐 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모두 몰살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진멸시켜야 할 물건에 손대서는 안 된다.

너희가 진멸시켜야 할 물건을 하나라도 가져가

이스라엘의 진영에 저주가 내리는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된다.”(6:18)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이러이러하게 했습니다.

 

전리품 가운데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와

200세겔과 50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서

탐이 나서 가졌습니다. 그것들은 내 장막 안

땅속에 숨겨져 있고 은 그 밑에 있습니다.”’(7:20~21)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네가 왜 우리를 괴롭혔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히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 죽이고

가족들과 재산들을 돌로 치고 불태웠습니다.’(7:25)

 

또한 아말렉과 그의 속한 모든 것을 멸망시키라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각 왕과 보기에 좋은 살진 양과 소를 살려주었던 사울왕은,

그의 잘못된 생각의 결과 하나님이 떠나가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던 것입니다.

 

너는 지금 가서 아말렉을 공격하고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완전히 멸망시켜라.

그 어떤 것도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남자와 여자, 어린이와 젖먹는 아기,

소와 양, 낙타와 나귀들을 모두 죽여라!”(삼상15:3)

 

그러나 사울과 그의 군대는 아각 뿐만 아니라

양과 소들 가운데 가장 좋은 것과

살진 송아지와 어린양들을 비롯해

좋은 것들은 없애지 않고 남겨 두었고,

보잘것없고 약한 것들만 없애 버렸습니다.’(삼삼15:9)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교만은 우상을 섬기는 악과 같은 것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그분은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소.”(삼상15:23)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렇지 않으면 저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엎드러졌습니다.’(삼상31:4).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현실의 눈으로 보여지는 생각대로 행동했던 사람들은,

 

모두 다 그 잘못된 생각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고 멸망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눈에 보여지는 대로 생각하고 움직여서

하나님을 모욕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자기가 모욕당할 것을 두려워했지만,

정작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따름으로써 하나님을 모욕한 것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위와 환경으로부터 얻어지는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생각]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2.생각해야 할 것!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눈을 통해서 보고,

또한 그 보여지는 것을 통해서 얻는 생각대로 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4차원의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취하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자

사람이 생명체가 됐습니다.’(2:7)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으며

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4차원적으로 생각하며,

그 생각의 결과를 믿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됐고 따라서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지어지지 않은 것을 압니다.’(11:3)

 

그래서 노아는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눈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생각)을 믿고

방주를 지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기는 것으로부터 하늘의 새까지

지면에 있던 모든 존재를 쓸어버리셨습니다.

오직 노아와 방주에서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짐승들만 살아남았습니다.’(7:23)

 

또한 눈으로 보여지는 현실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었던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와 함께 갔던 세대들은 모두 죽었지만,

그들만 살아남아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있었으며,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빼고는

너희 가운데 그 누구도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하겠다고

맹세한 그 땅으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14:30)

 

키가 3m나 되는 넘는 거인 골리앗을 보자,

수천 수만의 이스라엘 모든 병사들은 오들오들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눈앞에서 서 있던 골리앗을 보자

 

40일 동안 하나님을 모욕함에도

싸워보지도 않고 벌써 패배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땠습니까?

 

그는 눈 앞에 보이는 거대한 골리앗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속했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리고 그의 생각대로 하나님께서 싸워주셔서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칼이나 창으로 구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그분이 너희 모두를 우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삼상17:47)

 

다윗은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돌을 꺼내

그 돌을 무릿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혔습니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자

그는 땅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습니다.’(삼삼17:49)

 

여러분 ~~~

혹시 중세시대의 투구를 아십니까?

 

그것은 현재의 군인들이 쓰는 철모와 같지 않아서,

눈과 입의 부분만 열려 있고, 철판 머리와 얼굴을 감싸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다윗의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꼿혔다는 것은,

돌이 그 작은 투구 사이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야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오직 전쟁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가능하셨던 것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알았기에,

눈으로 보여지는 생각을 따르지 않고 돌을 던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눈으로 보여지는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얻어지는 생각]으로 살아야합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잃자

베드로를 위시한 모든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다시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베드로는, 몇일 전까지는 사람을 낚는 어부였지만,

예수님을 잃자, 갈 길을 잃어 다시 고기 낚는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날 밤,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눈으로는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저 멀리서,

어떤 사람이 위엄있는 목소리로 네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지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힘 없는 목소리로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소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 위엄있는 목소리

네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보아라며 다시 한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 사람의 말씀에 의지하며,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잡을 수 없었지만 바다를 향해서 힘껏 그물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그물이 바다 물속에 빨려 들어갔고,

잠시 있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물이

여기 저기 들썩뜰썩 하면서 고기가 팔딱팔딱 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내 베드로는 놀란 듯이 눈을 부라리며

여럿이 힘을 모아 정신없이 그물을 걷어올렸습니다.

 

그러자 저쪽에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 이게 어찌된 일이지?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살아오셨어!”

 

분명히 지난 밤에 물고기를 한번도 잡지 못했지만,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잡을 수 없을 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이 찢어지고 배가 넘칠 정도로 물고기를 잡았던 것입니다.

 

날이 밝아 올 무렵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 계셨으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이신 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애들아 물고기를 좀 잡았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소.”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 보라.

그러면 물고기가 잡힐 것이다.”

제자들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자

물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배 안으로 들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21:4~6)

 

이처럼 우리 인생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베드로가 바다 속을 들여다 볼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의 앞날을 들여다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고 내일도 계시며 영원토록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말씀을 믿고]

[그것대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희 또한 어느덧 선교 15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이지 아찔합니다.

 

처음 이곳 무슬림촌에 아무것도 없이 들어와서는

그저 마을 공터 땅바닥에 앉아서 마을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작은 월세방을 빌려서 한글을 가르쳤는데,

마을 아이부터 아줌마, 아저씨까지 몰려오다 보니 장소가 터져나갔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셨으니 장소를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마을에 땅을 팔겠다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땅값이 350만원이었고,

저희들의 손에 쥔 돈은 단돈 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저희들은

고정적으로 선교비를 후원 받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상황과 형편으로부터 오는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을 보내주셨으니,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생각으로

 

한달의 말미를 두고서,

단돈 만원을 걸고 땅을 계약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3주가 되기 전]에 땅값을 모두 채워주셨고,

 

남는 돈으로는,

[선교센타 기초공사까지 시작]하게 하셨으며,

 

훗날 계산을 해보니,

[단돈 만원으로 시작한 선교센타 공사]

 

자그마치 [16개월 동안의 공사기간] 동안

[15천만원의 공사비]까지 채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저희가 선교센타부지를 사고, 공사를 시작할 때는

저희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베드로가 바다 속의 물고기를 볼 수 없었듯이,

저희 또한 단돈 만원으로 땅을 사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저희의 현실로부터 얻어지는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에서 주신 생각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곳 무슬림촌에 그물을 내리려서

이토록 많은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크게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때문에 [우리는 눈에 보여지는 생각이 아닌, 말씀으로부터 생각을 얻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

좋은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

 

자녀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사업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며,

 

건강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진로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며,

 

장래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결혼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은,

 

[우리 앞의 눈으로 보여지는 상황이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얻어지는 생각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는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 또한 현재 원주민교회 건축이나

다른 사역을 하지 못해서 몹시 안타까운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오는 생각에 빠지지 않는 것은,

 

이 상황을 이겨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 모두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그러면 반드시 [예수님께서 현실의 생각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12:2)

 

그리하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4:7)

 

그러므로 [눈앞에 보이는 바다 겉만 보고 생각하지 마시고],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바다 속을 바라보는] 여러분과 제가 되길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알로르섬 정글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

 

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

 

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8:13)

 

------------------------------------------------------------------------------------------------

 

*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710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30만루피아

0711 빈민촌 의족시술비 잔금 : 600만루피아

0711 고속도록 톨카드 충전 : 10만루피아

0711 의족시술 운전기사 수고비 및 식사 : 26만루피아

0712 선교센타 에어컨 두 대 수리비 : 40만루피아

 

-----------------------------------------------------------------------

 

*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 주신 동역자분들 *

 

0708 한국 왕00성도님 : 8만원

0708 한국 주사랑님 : 10만원

0709 한국 허00전도사님 : 2만원

0710 한국 차미소, 차민, 차빈 학생 : 8만원

0710 한국 00교회 : 10만원

0710 한국 유00집사님 : 7만원

0710 한국 장00장로님 : 3만원

0711 한국 코아님 : 10만원

 

--------------------------------------------------------------------

 

*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직원들 이번 주 주급 : 50만원[]

2.30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1,500만원[]

3.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 303만원[]

 

-------------------------------------------------------------------------------------------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