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장 4절!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30519]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3 말씀 성구]
“내가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항상 그랬듯이 지금도 담대하게 원하는 것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위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빌1:20)
[2023 표어]
“오직 그리스도만 위대하시게 하자!”
[2023 목표]
1.고난을 감내하는 믿음을 갖자!
2.정확한 목표를 바라보는 믿음을 갖자!
3.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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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기다림의 미학 *
‘그들과 함께 모였을 때
예수께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너희가 내게 들은 대로
내 아버지가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리라”’(행1: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아버지께 가서 너희가 머물 집을 마련 후 다시 와서 데려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데려갈 것이다.
그러면 너희도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게 될 것이다.“(요14:3)
그래서 지금 모든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벌써 2,000년이 흘렀으니,
이제 정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다시 오시길 기다리는 우리들은
어떤 자세로 예수님을 기다려야 주님께 칭찬을 받을까요?
성경에서는 ‘몇명의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들을 통해서
어떻게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름답게 기다리는 것인지 배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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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깨어서 기도하며 기다리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을 앞두시고
제자들에게 ‘깨어서 기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막14:34)
그런데 제자들은 ‘깨어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잊은 채 쿨쿨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땅에 엎드려 할 수만 있으면
그 순간이 그냥 지나가게 해 주십사 기도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하겠느냐?”’(막14:35.37)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 죽음을 준비하시면서 기도를 하고 오셨는데,
제자들은 그 새를 참지 못하고
육신과 세상의 생각과 삶에 눌려 잠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베드로가 자지 않고 깨어서 기도했다면
어쩌면 그는 시험에 들지 않아서
관군의 귀를 자르거나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도착하자 에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눅22:40)
‘그때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쪽 귀를 베어 버렸습니다.
그 종의 이름을 말고였습니다.’(요18:10)
‘문지기 하녀가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한 사람이지요?”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아니오.”(요18:17)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도 예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지요?”
베드로는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아니오!”
대제사장의 하인들 중 한 사람이
거기 있었는데 그 사람은 베드로가
귀를 벤 사람의 친척이었습니다.
“당신이 동산에 예수와 함께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않았소?”
베드로는 다시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곧 닭이 울었습니다.’(요18:25~27)
이처럼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고 자고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시험에 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와 맞찬가지로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분은 하늘에 계신 존귀하신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히8:1)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위해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게 되셨습니다.’(히12:2)
“내 기도는
이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이 전하는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요17:20)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사람을 찾습니다.’(벧전5:8)
그러므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된 모습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처럼 ‘깨어 있어 기도하에 전념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그곳에 모인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행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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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름을 충분히 채우고 기다리라!
두 번째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된 모습은
바로 기름. 즉, 성령에 충만한 모습인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오십니다.
그것은 마치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처녀와도 같은데,
신랑이 밤이 늦도록 오지 않자 기다리던 신부들은 잠이 들어 버렸는데,
이후 한밤중에 신랑이 온 것입니다.
후다닥 잠에서 깬 신부들은 각자의 등불을 챙겨 들고 나갔는데,
그 중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늦은 밤까지 밝혀 줄 기름을 미리 준비해 놓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처녀에게 기름을 빌리려 했지만,
그녀들이 가진 것은 자신들이 쓸 기름 밖에는 안되기 때문에,
어리석은 처녀들이 뒤늦게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들이 도착했고 잔치 집의 문이 닫혀 버린 것입니다.
미리 미리 기름을 충분히 준비해 놓지 않았던
어리석은 신부들은 결국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명의 처녀와 같을 것이다.
그 가운데 다섯 명은 어리석었고
다섯 명은 슬기로웠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을 가져왔지만
기름은 챙기지 않았다.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왔다.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한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온다! 어서 신랑을 맞으라!’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자기 등불을 준비했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 다오’ 하고 부탁했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 모른다.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 사라’하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나중에 돌아와 애원했다.
‘주여! 주여! 우리가 들어가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
그러나 신랑은 대답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마25:1~12)
즉,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서 불을 밝히지 못했던 처녀들,
다시 말하자면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해 성령불을 소멸시켰던
어리석은 다섯 처녀들은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이자, 천국의 상속자’라고
증언해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합니다.
우리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입니다.’(롬8:16~17)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길
‘성령을 소멸하지 마라’고 하신 것이며,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살전5:19)
또한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신 것이며,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3:5)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과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받을 때까지 꼼짝 말고 기다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모였을 때
예수께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너희가 내게 들은 대로
내 아버지가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며칠 안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행1:4~5)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은사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마치 불 같은 혀들이 갈라지는 것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행2:2~4)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지식의 말씀을 주십니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하는 은사를,
또 어떤 이에게는 방언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행하시는 이는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시며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눠 주시는 것입니다.’(고전12:8~11)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갈5:22~23)
이처럼 우리가 항상 성령이 충만하여
은사를 행하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 있다면,
언제 예수님이 오시더라도,
우리에게서 활활 타오르는 성령의 불을 통해서
예수님과 함께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대로 행하며
기도하고 찬양과 예배에 전심을 다하여
성령의 심지에 기름을 꽉꽉 채워넣어서
성령불을 충만하게 밝히는 것이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참되고 아름다운 모습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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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충성되게 일하며 기다리라!
네 번째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되고 아름다운 모습은,
바로 열심히 충성되게 맡겨주신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나 다
맡겨진 일, 즉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목사나 선교사 뿐 만이 아니라,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모두 맡겨진 일 인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6:33)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행1:8)
이처럼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복음 전파의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충성되고 열심히 복음전파를 하라고
제자들에게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사람들에게 달란트를 맡겨주셨습니다.
그러자 어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열심히 일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떤 크리스천들은
주님께서 재능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재능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다가
하나의 열매도 맺지 못한 채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열매를 맺은
크리스천에게는 큰 칭찬을 하셨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갖고도
주님 나라를 위해서 게으르고 충성되게 일하지 않아서
하나의 열매도 맺지 못한 크리스천은 심판을 받아
지옥의 깊은 어둠에서 영원토록 슬피 울며 살게된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그 종들의 주인이
집으로 돌아와 종들과 결산하게 됐다.
5달란트 받은 종이
주인에게 5달란트를 더 가져와 말했다.
‘주인님, 주인님은 제게 5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자. 보십시오. 제가 5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주인이 대답했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이제 더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마25:19~21)
‘그때 1달란트 받은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굳은 분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도 곡식을 모으시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두려운 나머지
나가서 주인님의 돈을 땅에 감춰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 주인님의 것이 있습니다.’
주인이 대답했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 곡식을 모으는 줄 알았느냐?
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하는
사람에게라도 맡겼어야 하지 않느냐?
그랬다면 내가 돌아와서
그 돈에다 이자라도 받았을 것이다.
저 종에게서 1달란트를 빼앗아
10달란트 가진 종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많이 받아 풍성해질 것이며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모두 빼앗길 것이다.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둠 속으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마25:24~30)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충성되고 신실하게 일했던 종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주신 달란트에 더해서 더 많은 축복을 주셨지만,
반면에 하나의 열매도 거두지 못한 종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심지어 ‘악하고 게으르다’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주었던 달란트를 뺏으신 후,
‘게으른 종’이라고 크게 질책하시고 음부로 내쫓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능력에 맞게 달란트를 주심으로써,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여
열심히 충성되고 착하게 일하여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그분의 나라를 세우고, 그분의 의를 구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 주신 귀한 달란트를
땅 속에 파묻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되고 아름다운 모습은
나에게 맡겨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열심과 충성을 다해 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언젠가 우리의 주인인 주님이 오셨을 때
우리들도 칭찬 받고 더 많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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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끊기 있게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라.
네 번째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된 모습은
바로,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믿음을 지키며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어느덧 2,00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이미 그 시간이 우리 ‘손에 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마3:2)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서
천국에 들어가길 포기하고 돌아섭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많은 어려움과
고난과 핍박과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어 끝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다가
하루 종일 일 자리를 구하지 못했음에도 끝까지 기다렸던 일꾼과도 같습니다.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그 주인은 하루 품삯으로
1 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일꾼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오전 9시쯤 돼 그가 나가 보니
시장에 빈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도 포도원으로 들어갔다.
그 사람은 12시와 오후 3시쯤에도
다시 나가 또 그렇게 했다.
그리고 오후 5시쯤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며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왜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서 빈둥거리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그들은 ‘아무도 일자리를 주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내 포도원에 와서 일하라.’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이 관리인에게 말했다.
‘일꾼들을 불러 품삯을 지불하여라.
맨 나중에 고용된 사람부터 시작해서
맨 처음 고용된 사람까지 그 순서대로 주어라.’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
각각 1데나리온씩 받았다.”(마20:1~9)
시간이 늦어 곧 일이 끝날 시간인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들이
포도원에 고용이 되어 품삯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상식적으로는 인력 채용이 끝날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력시장에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중간에 일거리를 찾지 못해서
집으로 돌아간 일꾼들도 반드시 있었을 것입니다.
‘어이~ 김씨? 이제 들어가자구?
벌써 점심 때가 되었는데 누가 일꾼을 찾겠어?’
‘이보게나 박씨? 이제 가자구?
지금 3시야...오늘 공쳤으니까 가서 막걸리나 한잔 걸치자구~~~’
그러나 그 일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4시를 지나서 5시까지 기다렸더니 포도원 주인이 와서 그를 데리고 갔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믿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예수님을 믿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찾으러 오실 것이며,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우리 앞에 천국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내가 네 행위들을 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가 없다.
이는 네가 힘이 약한 가운데도
내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계3:8)
그러므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되고 아름다운 모습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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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갖고 있습니다.
아내가 있고 남편이 있으며,
부모님이 있고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만에 그들을 만난다면,
그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그처럼 행복하고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조금 늦거나 지체가 된다고 해도
짜증이 나가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맞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
그리고 우리는
이 세상 모든 것 중에서 예수님을 가장 사랑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는 모습은 어떤가요?
조급해하고, 짜증내며, 불신하고, 화내며,
불성실하고, 충실하지 않으며, 성령이 식지는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이 아름다울려면
날마다 깨어서 기도하고,
항상 성령 충만을 유지하며,
착하고 충성되게 맡은 사명을 감당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기다리는
참된 기다림의 미학이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다음주 목요일에 지불해야하는 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 275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지금까지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건축은 중단이 되었지만, 건축비가 채워지는 대로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
*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대출금) 1,437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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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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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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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총 10,910,000루피아] *
0515 선교센타 에어컨 수리비 : 42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및 톨비 : 79만루피아
0515 쓰레기마을 선교센타 전기충전 : 20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세금신고 대행비 일부 : 40만루피아
0516 세딸 우유 : 44만루피아
0516 선교센타 밥나눔차량 기름값 : 15만루피아
0516 선교센타 전기충전 : 50만루피아
0516 저희 가족 쌀 20kg 구입 : 30만루피아
0517 저희 가족 반찬구입비 : 164만루피아
0517 선교센타 밥나눔차량 톨비 : 15만루피아
0517 선교센타 에어컨 고장으로 새거 구입비 : 177만루피아
0517 선교센타 에어컨 설치비 : 70만루피아
0518 고속도로 톨비 : 20만루피아
0518 선교센타 3층 전기충전 : 10만루피아
0518 쥐약 구입 : 15만루피아
0519 선교센타 사역자들 주급 : 320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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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 주신 동역자분들 *
0513 한국 주사랑님(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톨비 및 전기충전) : 10만원
0515 한국 매일 만나님(선교센타 에어컨 수리비) : 5만원
0516 한국 코아님(선교센타 에어컨 고장수리비) : 10만원
0517 한국 위00집사님(선교센타 직원 주급, 에어컨 수리비, 저희 가족 시장비) : 50만원
0518 한국 0교회39기님(선교센타 직원 주급) : 15만원
0519 한국 00교회(선교센타 인터넷 및 전화비) : 10만원
0519 한국 예수 보혈님(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상환비) :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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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50만원[30만원 채워짐]
2.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 275만원[50만원 채워짐]
3.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대출금 : 1,437만원[]
4.선교사역비 카드 대출금 : 1,2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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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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