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 기도를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

제가 여기서 기도를 멈추어 버리면,
이곳 원주민교회가 언제 완공될 줄 기약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원주민들이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비록 완공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바닥타일만 깔고 나면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비가 새고 바람이 부는
초가집 원두막에서 벗어나서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1,500만원 가까이 대출을 받아서
교회를 세우고 빚을 갚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조금 만 더 하면 이곳 원주민들이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가 있기에

여기서 기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저희 동역자분들이 몇 분이 되는지 알 수 없지만,
16명이 십시일반으로 마음과 정성을 모아서

1명당 10만원씩 헌신을 하면
이곳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그곳 숨바섬정글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세울 수 있기를
간절하고 간절히 소망합니다!

[16명의 동역자분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