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6장 18절!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
‘왕은 왕궁으로 돌아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즐거운 악기 소리도 그치게 하고
밤새도록 뜬눈으로 지새웠습니다.
날이 새자마자 왕은
서둘러 사자 굴로 달려갔습니다.
왕은 사자 굴에 가까이 가서
슬피 울부 짖으며 다니엘을 부르며 물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께서
너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느냐?”
다니엘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내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셔서
사자가 나를 해치지 못했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죄가 없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왕이여, 또 제가 왕께도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왕은 매우 기뻐하며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져 올리라고 명령했습니다.
다니엘을 사자 굴 속에서 꺼내 살펴 보니
몸에 상처 하나 입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가 자기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고소했던 사람들을
끌어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사자 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이 사자 굴 밑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 사람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 부숴 버렸습니다.’(단6:18~24)
1.다니엘을 참소하는 페르시아 관리들!
다리오 왕은 120여명의 지방장관을 거느리며
페르시아 왕국을 다스리던 어마어마한 권세를 지닌 왕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찌된 일인지
식음을 전폐하고 모든 악기와 연주소리도 그치게 한 체,
밤새도록 뜬눈으로 지내며
새벽 동이 트자 마자 득달 같이 갈려간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사자 굴 앞에 도착하더니
슬피 울며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니엘아 ~ 다니엘아 ~~
살아 있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하나님께서
너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느냐?”
다리오 왕이 식음을 전폐하고 밤새도록 뜬눈으로 지내며
슬피 울며 살아 있기를 바라며 불렀던 이름은 바로 다니엘이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통해서
다리오 왕의 총애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페르시아 왕국의 다른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다니엘을 시기해서 어떻게 해서든 그를 참소할 거리만 찾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생각이 앞서서
다른 총리들과 지방장관들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왕은 다니엘이 온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길 생각이었습니다.
그러자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나라 일에 있어서 다니엘의 잘못을 찾아
고발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어떤 실수나 잘못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충성스러워 아무런 실수나
아무런 잘못도 없었기 때문입니다.’(단6:3~4)
그런데 어떻게 해서든 다니엘을 죽이려고
궁리를 하고 있던 페르시아의 관리들이
평소 하나님을 향한 다니엘의 믿음을 보고서
그것을 이용해서 다니엘을 사자 굴로 빠트릴 계락을 꾸몄던 것입니다.
‘이 나라 총리들과 행정관들과
지방장관들과 자문관들과 관리들이
함께 의논한 것이 있습니다.
왕께서 한 가지 법을 세우시고
엄하게 명령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30일 동안 왕이 아닌
어떤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 속에 던져 넣기로 한다는 것입니다.’(단6:8)
‘다니엘은 명령문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이전에 하던 대로 창문을 열어 둔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을 끓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감사를 올렸습니다.’(단6:10)
그러자 평소 다니엘을 시기하고 미워했던 관리들은
‘올커니~ 이제 덪에 걸렸구나!’하고 다리오 왕에게 다니엘을 참소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의 명령문에 대해 말했습니다.
“왕이여, 왕께서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 속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 명령은 내려졌다.
그 명령은 메대와 페르시아 법에 따라 사람들이 고칠 수 없다.”
그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사람 다니엘이
왕과 왕께서 도장을 찍은 명령을 지키지 않고
지금도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단6:12~13)
그러자 다리오 왕은
그때서야 관리들의 계략에 자기가 속은 것을 알고서는
어떻게든 다니엘을 구해보려고 애를 썼지만,
왕의 이름으로 이미 내려진 법령은 다시 뒤집을 수 없기에
너무나 괴로워하면서도
다니엘을 사자 굴에 집어 넣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살리고 싶어서 해 질 무렵까지
그를 구해 내려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
사람들이 다시 왕에게 몰려와 말했습니다.
“왕이여, 메대와 페르시아 법에 따르면
왕께서 한 번 내린 명령이나 법은
고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왕은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 속에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단6:14~16)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의 입을 닫고, 사자의 발을 묶어서
다니엘이 작은 상처 하나도 입지 않고
다시 살아날 수 있게 하셨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내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셔서
사자가 나를 해치지 못했습니다.”’(단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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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욥을 참소하는 마귀 사탄!
이와 똑같이 하나님은
흠이 없고 정직하며 자신을 경외하는 욥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욥을 유심히 살펴보았으냐?
땅 위에 그런 사람이 없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한 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다.”’(욥1:8)
그런데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이쁨을 받다가
교만함으로 인해 죄를 짓고 쫓겨나서
천사에서 마귀 사탄의 신세가 되었던 천사장 루시퍼는
호시탐탐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참소할 거리만 찾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어디에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했습니다.
“땅에서 여기 저기를 왔다 갔다 하다 왔습니다.”’(욥1:7)
그는 하나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의 성가대장으로 섬겼지만,
결국,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는 마음으로 인하여
천국에서 쫓겨나고 마귀 사탄의 신세가 되어서,
세상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시험에 빠트리고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네 의기양양함이 네 하프 소리와 함께
무덤으로 내려갔으니 네 아래에 깔린 것은
구더기들이고 네 위에 덮인 것은 지렁이들로구나.
웬일이냐, 새벽의 아들 셋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민족들을 무찌르던 네가 땅에 처박히다니!
너는 속으로 이렇게 말했었지,
“내가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에 내 보좌를 높이 세우겠다.
북쪽 끝에 있는 신들의 회의 장소인
산꼭대기에 내가 앉겠다.
내가 구름 꼭대기 위로 올라가서
가장 높으신 분과 같아지겠다.”’(사14:11~14)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끊임 없이 이간질하여
우리를 시험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했습니다.
“욥이 아무런 이유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주께서 그와 그 집안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의 사면에
울타리를 쳐 주지 않으셨습니까?
주께서 욥이 손대는 일에 복을 주셔서
그 가축이 땅에서 늘어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께서 손을 뻗어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쳐 보십시오.
그러면 그가 분명 주의 얼굴에 대고
저주할 것입니다.”’(욥1:9~11)
왜냐하면 페르시아의 관리들이
자기들의 지위와 자리를 다니엘에게 빼앗겼으나,
임명권자인 다리오 왕에게는 대항하지 못하니까,
다니엘을 참소하여 사자 굴에 빠트려서 죽이려 했던 것처럼,
마귀 사탄도 본래 자신의 자리가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자리였지만,
하나님 보다 더 높아지려는 교만함으로 인하여 천국에서 쫓겨난 후,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한 귀한 존재로 만드시자,
하나님께는 감히 대항하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존재인
사람을 참소하고 죄에 빠트리게 해서
페르시아 관리들이 다니엘을 통해서
다리오 왕의 마음을 괴롭게 한 것처럼,
마귀 사탄은 사람을 망가트리고 넘어트려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사람을
하늘에 있는 존재보다[엘로힘: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시고
영광과 존귀함의 관을 씌우셨습니다.’(시8:5)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우리를 믿고 사랑하시지만,
마귀는 끝까지 우리를 트집 잡고 참소하여
우리가 믿음을 잃게 만들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욥을 유심히 살펴보았느냐?
땅 위에 그런 사람이 없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한 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네가 나를 부추겨 아무 이유 없이 망하게 했는데도
그는 아직까지 충성심을 잃지 않았다.”
그러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했습니다.
“가죽은 가죽으로 바꾸어야지요!
사람이 자기 목숨을 위해서는
가진 모든 것을 다 내주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손을 뻗어
그의 뼈와 살을 쳐 보십시오.
그러면 그가 틀림없이
주의 얼굴에 대고 저주할 것이다.”’(욥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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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사실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서의 말씀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 나눈 다니엘서를 보면,
크게 네명의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첫째는 다리오 왕이고,
둘째는 다니엘이며,
셋째는 페르시아 왕국의 관리들이며,
넷째는 다니엘을 구했던 천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오늘 새벽에 제 마음 속에 말씀을 넣어주시면서,
오늘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대해서
‘이렇게 대입을 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다리오 왕은 하나님이시며,
둘째로, 다니엘은 우리들이고,
셋째로, 페르시아의 관리들은 마귀 사탄들이며,
넷째로, 다니엘을 구했던 천사는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와 아주 사이가 좋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마다 아담과 하와를 만났고,
함께 걸었고,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는,
반드시 ‘사랑해야 할 대상’이 필요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고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이신 하나님께는
우리가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4:8)
그런데 페르시아 왕국의 관리들이 자기들의 자리를 빼앗기고 나서,
다리오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다니엘을 보고 질투가 나서 시기하고 참소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천사장의 자리에서 자신을 쫓아내고
자신 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인 사람을 만드셔서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자,
천사에서 마귀 사탄으로 바뀐 루시퍼가 사람을 시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는 아담과 하와를 꼬드겨서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짓게 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이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려서
너희가 선과 악을 아시는
하나님처럼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이다.”
여자고 보니
그 나무의 열매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자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창3:4~6)
그리고 그 결과, 다니엘이 사자 굴에 빠졌던 것처럼,
모든 인간은 죄와 저주와 사망의 굴로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왕은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 속에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단6:16)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냐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창3:17~19)
다리오 왕은 어떻게 해서든지 다니엘을 살리고 싶어했지만,
한 나라의 왕이 한번 내린 명령은 고칠 수 없는 것처럼,
아담과 하와가 사탄에 꾀임에 빠져서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죄와 저주와 사망의 굴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러 저리 분주히 움직이시며 살리려고 온 힘을 다해 무던히도 애를 쓰셨지만,
하나님 나라에는 법이 있고, 또한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살리려고 애를 썼던 다리오 왕처럼
무척이나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셨습니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살리고 싶어서 해 질 무렵까지
그를 구해 내려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단6:14)
결국 마귀 사탄의 꾀임에 빠져서 죄를 지었던 인류는
저주와 사망이라는 음부의 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 보좌로 돌아가셔서 앉으셨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즐겁지 못했습니다.
인류가 죄를 짓고 저주와 죽음의 굴에 빠져 있는 것을 생각하니,
아무것도 먹기 싫었습니다.
물도 음식도 입에 대지 않으셨습니다.
온갖 즐거운 악기 소리도 듣기 싫어져 그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잠도 주무시지 않으시고
밤새 꼬박 뜬눈으로 지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왕은 왕궁으로 돌아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즐거운 악기 소리도 그치게 하고
밤새도록 뜬눈으로 지새웠습니다.’(단6:18)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자,
음부의 굴에 갇힌 사람들 앞에 가셔서 슬피 울기 시작하셨습니다.
‘왕은 사자 굴에 가까이 가서
슬피 울며 다니엘을 부르며 물었습니다.’(단6:20)
그러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 내셨습니다.
바로, 자신 스스로가 사람의 모습을 해서
죄와 사망의 음부에 빠진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그들을 구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사자 굴로 천사를 보내셔서 그를 구원하셨던 것처럼,
죄와 저주와 사망의 굴에 빠진 우릴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내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셔서
사자가 나를 해치지 못했습니다.”’(단6:22)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마귀 사탄은 결코 우리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다니엘을 해치려던 사자의 입을 막고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해치려는 마귀 사탄의 입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해치려고 두루 돌아다닐 지라도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을 막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어디에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했습니다.
“땅에서 여기 저기를 왔다 갔다 하다 왔습니다.”’(욥1:7)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사람을 찾습니다.’(벧전5:8)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서를 통해서
마귀 사탄의 꾀임을 빠져서
죄를 짓고 사망의 굴에 빠진 우리를 향한
그분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셨고,
온 힘을 다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마음을 보이셨으며,
식음을 전폐하시고 모든 즐거움을 거두시며
잠도 주무시고 않은 체 우리를 생각하시며 슬피 우시다가,
끝내 그 자신 스스로가
죄와 사망의 굴로 직접 내려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만큼,
존재가치가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명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위해 그분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보내 주셨습니다.’(요일4:9~10)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온 힘을 다해서 애쓰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식음을 전폐하시는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려고
슬피 울며 내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려고
친히 죄와 사망, 저주의 굴로 내려오신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 받을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우리는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제게
다리오 왕과 다니엘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이 드십니까?
빠져 나올 수 없는 깊은 나락에 빠져 계십니까?
오늘 다니엘을 향한 다리오 왕의 사랑을 보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향한 다리오 왕의 마음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만드신 이 세상 최고의 작품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 이번 주에는 이슬람 최대의 명절인 르바란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선교센타 오는 수요일까지 일을 하고 르바란 휴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선교센타 직원들에게 나눌 명절 보너스와 주급 그리고 원주민교회 건축인부들의
인건비까지 [150만원]이 채워질 기도합니다. *
* 저희 가족의 [거주비자 연장비용 199만원]이 채워지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 1,38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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