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 2절~4절!
* 예수님 신부! *
‘아브라함이
자기 집의 모든 것을 맡아 관리하는
늙은 종에게 말했습니다.
“네 손을 내 허벅지 사이에 넣어라.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두고 내게 맹세하기를,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딸들 가운데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구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친척들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해
아내를 구해 오겠다고 하여라.”’(창24:2~4)
최근 일본에서는 연일 최저치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의 총리까지 직접나서서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 해결책이 인공지능,
즉, AI를 통한 결혼 중매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을 통한 중매는
과거 직업이나, 학력을 기준으로 매칭하는 것을 넘어서
실체 취향이나 누가 누굴 좋아할것 같은지 등등...
이런 섬세한 것까지 모두 데이터화하여 중매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빅테이터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즉 AI 알고리즘에 의한 중매가 점점 발전해가고 있는데,
그래서 일본의 한 소도시에서는 AI 중매를 도입하여
지난 5년간 845쌍의 결혼을 성사시킬 만큼 그 효과가 탁월했고,
또 다른 소도시에서도
지난 2019년에 결혼한 38쌍 중 21쌍이 AI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경남 하동군에서도 AI 중매서비스를 도입했는데,
AI가 먼저 남녀 성향을 파악한 다음
하동군을 포함인 인근 시군 10곳의
처녀 총각 중에서 적절한 상대를 찾아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현재의 인공지능을 통한 중매는
초기의 중매처럼 나이, 학력, 직업, 소득수준을 넘어서
위에 나열한 객관적인 프로필 외에도
SNS 계정 내 활동 데이터, 매칭 이력, 이성과의 대화시의 호감도까지 분석해
중매를 원하는 상대방의 무의식까지 가려내는
수준에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공지능을 통한 중매는,
AI를 어떤 데이터로 학습시키느냐에 따라서
그 축적된 데이터로 인하여
사람을 가려내고 매칭을 시켜주다 보니,
윤리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인종차별이나
외모 지상주의 행태가 강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2023년1월12일 KBS뉴스 및 조선일보 기사)
이처럼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지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자신이 꿈꾸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루기 위해서,
인공지능 로봇트, 즉 AI에게까지 중매를 맡기게 된 것입니다.
---------------------------------------------------------------------------------
* 1.우리를 만드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
이처럼 사람들은
좀 더 나은 사람과 만나기 위해서
단순한 중매를 넘어서
인공지능의 힘을 빌리는데까지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남이란 그 만큼 중요하며,
더군다나 한 평생을 함께살아가야 할 결혼은
어찌 보면
인생 최대의 중대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에서는
만남과 중매,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계실까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성경에서도 결혼 중매를 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이삭을 결혼시키기 위해서
그의 늙은 종에게 이삭의 아내감을 구해 오라고 했던 일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아브라함이 늙은 종에게 이삭의 중매를 부탁하면서
아주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집의 모든 것을 맡아 관리하는
늙은 종에게 말했습니다.
“네 손을 내 허벅지 사이에 넣어라.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두고 내게 맹세하기를,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딸들 가운데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구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친척들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해
아내를 구해 오겠다고 하여라.”’(창24:2~4)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태에서 만드셨고 나오게 하셨으며,
우리의 앉고 서는 것과 모든 생각을 다 아시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을 통해서 이삭의 신부감을 찾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가 어머니 젖을 빨 때부터 주께 소망을 두게 하셨습니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주의 품에 맡겨졌고
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주께서는 내 하나님이셨습니다.’(시22:9~10)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했고
나를 내 어머니의 배 속에서 끌어내신 분은 주이시니
내가 항상 주를 찬양하겠습니다.’(시71:6)
‘주께서는 내 장기를 지으셨고
내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만드셨습니다.’(시139:13)
‘내가 앉고 서는 것을 아시고
멀리에서도 내 생각을 아십니다.
주께서는 내가 길을 다니는 것과
내가 눕는 것을 아시니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샅샅이 알고 계십니다.
오 여호와여,
내가 말을 혀에 담기도 전에
주께서는 그것마저 다 아십니다.’(시139:2~4)
----------------------------------------------------------------------------------------------------
2.아브라함의 충실된 중매쟁이!
그러자 아브람의 늙은 종도 아브람에게 맹세하며
이삭의 신부감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그 종은 자기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해 그에게 맹세했습니다.’(창24:9)
‘종은 기도했습니다.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 일이 잘 되게 해 주십시오.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창24:12)
그러자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손녀인 리브가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가장 맞는
결혼상대자를 만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또한 생각까지도 알고 계신 하나님 뿐 이신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여호와께서
정말로 이번 여행길이 잘되게 하셨는지
알아보려고 말없이 리브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창24:21)
‘그러자 아브라함의 종이 머리 숙여
여호와께 경배를 드리며 말했습니다.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내 주안에 자비와 성실함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길에서 저를 인도하셔서
내 주인의 형제 집에 이르게 하셨습니다.”’(창24:26~27)
그리하여 아브람의 늙은 종은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손녀인 리브가의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자 리브가의 오빠 라반이
아브라함의 종에게 짐을 풀고 씻을 물과 음식도 차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라반의 집으로 갔습니다.
라반은 낙타 위의 짐을 풀고
낙타들에게 짚과 여물을 주고
종과 그의 일행에게 발 씻을 물도 주었습니다.
그런후 음식을 차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이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할 말을 하기 전까지는
먹지 않겠습니다.” 그러자 라반이 말했습니다.
“그럼 말씀해 보십시오!”’(창24:32~33)
왜냐하면 그에게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즉, 다시 말하자면 아브라함에게로부터 받은 [중매쟁이의 사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비록, 오래된 여행 일정으로 피곤하고 지치어
몸이 힘들고 목도 마르고 아펐지만,
‘이삭의 신부감을 구하라’는 아브라함의 명령을 마칠 때까지는 쉴 수 없었던 것입니다.
‘내 주인이 제게 맹세를 하라며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아들을 위해서 내가 살고 있는
이 가나안 땅 사람들의 딸 가운데 아내를 얻지 말고
내 아버지 집과 내 친족들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구해 오너라”라고 말입니다.’(창24:37~38)
그러자 드디어 리브가의 아버지와 오빠가 그의 혼인을 허락하였고,
드디어 아브라함의 종은 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했습니다.
“이 일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일이니
우리가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리브가가 여기 있으니 그녀를 데리고 가셔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당신 주인 아들의 아내로 삼으십시오”’(창24:50~51)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어서 빨리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가서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얻었다고
빨리 알려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어제나 오늘이나 노심초사
‘언제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데리고 올까?’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지체하지 않고
다음 날 아침에 리브가를 데리고 아브람에게 돌아가게 해달라고 청한 것입니다.
‘그 후에야 종과 그 일행이
먹고 마시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브라함의 종이 말했습니다.
“저를 제 주인에게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창24:54)
그리고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아브라함의 명령을 모두 마치고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맞이하게 했던 것입니다.
‘이삭이 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리브가를 자기 아내로 삼았습니다.
이삭은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삭은
자기 어머니 사라가 죽은 후에 위로를 얻었습니다.’(창24:67)
--------------------------------------------------------------------------------------------------
3.예수님과 나를 맺어주신 성령님!
이처럼도 하나님께서도 아들이신
예수님의 신부감을 찾기 위해서
아브라함이 자기의 모든 것을 관리했던
늙은 종을 보냈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그분을 보내시어 예수님의 신부감을 찾고 계신 것입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이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위해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롬8:27)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 예수를 위해서
내가 만든 땅으로 가서 그의 신부감을 찾아오너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가운데 운행하시며
예수님의 신부감을 찾고 계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는 태초부터 수면 위에 운행하고 계시는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그분께서는
70% 이상의 물로 만들어진 우리 안에서
수면 위를 운행하시듯 여전히 우리 안에서 운행하시며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창1: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으신 분입니다.’(히13:8)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요14:16)
그래서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될 사람들을
오늘도 여전히 찾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자신의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의 신부감을 찾으실 때
어디 보통 사람을 찾으시겠습니까?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예수님께 딱 맞는 신부감을 찾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기다렸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노심초사 예수님의 신부감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아시는 성령님께서는
쉬지도 멈추지도 씻지도 않으시고 일하셔서
여러분을 발견하고 나서는
“하나님? 여기 예수님의 신부감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말씀하신 신부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다’(사43:1)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예수님의 신부감을 찾기 위해서 일하고 계신것 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신랑이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명의 처녀와 같을 것이다.”(마25:1)
마치 아브라함의 늙은 종이 이삭의 신부감을 찾기전까지는
씻지도 않고 먹지 않았으며 쉬지도 않았던것 처럼,
지금 성령님께서도 쉬지도 멈추지고 않으시고
예수님의 신부를 찾고 계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참으로 대단한 존재이십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뛰어날 지라도
온 인류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발아래만치도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독생자 외아들이신
예수님의 신부감으로 삼으셨으니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같은 혈육에서 난 자를 아들 이삭의 신부감으로 얻기 위해서
가나안에서 800km가 넘는 하만땅에까지 종을 보내서 리브가를 신부로 얻게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그분의 갈보리 십자가 피로써 거듭나야만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어서
아들이신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이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시니
자기의 육체로 둘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중간에 막힌 담,
독 원수된 것을 헐어 내셨고,’(엡2:13~14)
‘그 아들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뤄
만물, 곧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모든 것이 아들로 인하여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골1:20)
그러므로 오늘도 그리스도의 피로써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최고의 중매쟁이가 되셔서
우리를 예수님의 신부감이 되도록 찾아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알지 못하는 믿음의 동역자 [예수님 신부]님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 443만원 중 213만원이 채워졌습니다. *
* 나머지 230만원이 속히 채워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을 갚고 교회건축비 1,500만원 중 절반만 채워져도
저는 다음 주에 믿음으로 숨바섬으로 향하여 원주민교회건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을 갚아야 2023년도의 본격적인 선교사역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