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이번 사역을 마칩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2. 12. 22. 20:59


할렐루야 ~~~
오늘의 사역을 마칩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쿠팡섬에 도착했지만,
13호와 24호 원주민교회에 나눌 성탄선물이 채워지지 않아서,

결국 원주민교회에는 방문하지 못한 채
이곳 쿠팡섬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냥 방문을 해도 괜찮겠지만
성탄을 앞두고 빈손으로 가야만 하는 제 마음이 편칠 않아서

이번 제13호와 24호 원주민교회 방문을 포기하고
저는 내일 아침 6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자카르타로 복귀합니다.

이번 알로르섬 방문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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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자카르타로 돌아가게 되면
이번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의 막바지 준비를 하게 됩니다.

현재 저희 선교센타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하면서 성탄선물쿠폰을 나누고 있는데,

먼저 쓰레기마을 선교센타에서는
오는 24일 토요일에 136명의 아이들에게 성탄과자셋트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오는 25일 성탄절 주일 아침에는
저희 마을 아이들을 포함한 총 다섯군데의

빈민촌 아이들 864명에게
모두 세가지로 구성된 16개의 과자를 나누며

저희 마을 무슬림촌 빈민 450가구에게는
쌀 3리터, 라면 한 박스, 닭 한 마리, 식용유 1리터씩을 나눌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매년 성탄절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서 [직원들에게 성탄보너스]를 나누었습니다.

따라서 올 해도 지난 1년간 열심히 수고해 준
직원들 9명에게 나눌 성탄보너스 및 주급 150만원이 필요합니다.

해마다 쉽지만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탄보너스를 채워주셨습니다.

이제 내일과 모래 이틀 안에 성탄보너스가 채워져야
이번 성탄절 행사를 마치고 주일 날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제 정말로 올 해 마지막 사역인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만이 남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기도하고 준비해 온
이번 성탄선물 나눔잔치가 은혜롭고 풍성하게 마치길 바라면서,

이번 2022년도 마지막 사역을 위해서
지난 1년 함께 달려와 주신 동역자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시간 함께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깊이 감사드리며,

저는 내일 아침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곧 성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된 이유를 깨달아
우리 모두 영혼이 구원 받고 범사에 축복받으며 건강한 삶을 살게된것을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