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 나눔잔치 작정헌금기도 마지막 날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21219] *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 나눔잔치 작정헌금기도 19일째 마지막 현황]
* 끈질기게 졸라대며 밤낮으로 부르짖는 기도!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친구라는 이유만으로는 그가 일어나
빵을 갖다 주지 않을지라도.
끈질기게 졸라 대는 것 때문에는
일어나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떤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또 자녀가 달걀을 달라는데
전갈을 줄 아버지가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8~13)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항상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마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리고 그 마을에 한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인은 수시로 재판관을 찾아와
‘내 원수에게 원한을 갚아 주십시오’라고 간청하는 것이었다.
한동안 재판관은 들은 척도 하지 않다가
마침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지만
이 과부가 자꾸 와서 나를 귀찮게 하니
이 여인의 간청을 들어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나를 찾아와 괴롭힐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불의한 재판관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부르짖는
그 택하신 백성들의 원한을 갚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모른 체하며 내버려 두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속히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눅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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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드디어 기나긴 경주의 마지막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 성탄절이 끝나는 순간부터,
올 해 성탄절 나눔잔치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왔고,
그 중 하나인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2022년도의 마지막 사역인
원주민교회 성탄선물 나눔잔치만 남았습니다.
어제까지 오후까지만 해도
원주민교회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역사하시어서
비행기표를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잠시 후인
밤 11시에 저는 자카르타공항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일 모레 수요일 오전 10시에
7개의 원주민교회가 함께 모여 성탄예배를 드리고
그곳에 모인 원주민교회 성도들과 아이들에게
지금껏 한번도 받아 보지 못했던 성탄선물을 나누려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알로르섬으로 가기 위한 비행기표를 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누구든지 뒤로 물러서면
내 영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히10:38)
그래서 제게 맡겨진 올 해의 마지막 사명을
있는 힘을 다해서 완수할 것 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게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내게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행20:24)
이제 저는 잠시 후
오영인 선교사님과 함께
무슬림촌 한 가운데 있는 선교센타 옥상에서
목이 터져라 주님께 외치고 부르짖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대로
‘끈질기게 졸라대고 반복해서 부르짖을 것’ 입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9시에 알로르섬 도착해서
정글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을 구입할 것이고,
내일 모레 수요일에는
원주민교인들과 함께 모여 예배할 것 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지난 1년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고,
많은 헌신을 보내주셨으며,
많은 믿음을 보내주셨고,
많은 기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이 마지막 경주를 마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우리에게 맡겨진 이 마지막 경주를 잘 마치시길....
정말이지 ....
간절하고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경기장에서 경주자들이
모두 힘껏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인 것을
여러분이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기 위해서 달리십시오.’(고전9:24)
“하나님! 기적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기적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기적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기적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깊이 감사 감사드립니다! *
* 마지막까지 일심으로 기도해 주고 계실 동역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알로르섬 7개의 원주민교회 성탄선물 비용 등 1,250만원 중 190만원이 채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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