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요한복음 6장 5절 ~ 6절!

꺽이지않는 꿈 2022. 10. 15. 11:50


* 빌립을 시험코자! *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예수님으로 부터 오는 시험도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시험할 때는
우리의 것을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는 것이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싸워서 쫓아내면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부터 오는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코자 하는 것이기에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주님께서 예비하신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그 문제는 반드시 벽에 부딪혀서
빌립 처럼 불가능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가랴 4장 6절에서 말씀하시길
'힘으로도 되지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빌립은 예수님께서
'이곳에 있는 오천명의 사람을 어떻게 먹이겠느냐?'고 물으셨을 때,

옆에 계신 예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계산하기에 바뻤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저히 계산이 되지 않았고,
예수님께 '먹일 수 없으니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안드레는 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찾을 수 있었던 보리떡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주님께 드리고,

오직 나의 신이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그분께 드리고 맡기고 기도하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안드레의 믿음에 반응하시어
오병이어의 큰 기적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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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빌립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믿음을 시험코져
잠시 후 나누어야 하는 주급도 채워지지 않았고,

빈민촌 집 수리는 중단되었으며,
제25호 원주민교회 건축비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제게 물으시길
"만호야? 너는 지금 어떻게 할것이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대답할 것입니다.
"주님? 제 힘과 능력으로는 안되지만,
오직 당신의 능력으로는 능히 이루시고 남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믿음의 시험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정금 같이 단단하게 만들기 원하시고,

또한 믿음의 시험을 통과함을 통해서
더 많은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전에 알지 못하는 동역자분께서
귀한 사랑 5만원을 섬겨주셨습니다.

따라서 잠시 후에 나누어야 하는
25명의 인부들 주급 150만원 중 5만원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제19호 빈민촌 집 수리는 중단이 되었고,

제25호 원주민교회의 나머지 건축도
887만원이 채워져야 완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면서'도

우리를 시험코져
'어떻게 해야 교회를 세우고, 이들을 먹일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들의 힘과 능력과
제한된 자원과 한정된 물질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게 있는 믿음과
보리떡 다섯개와 두마리의 물고기를 드리며,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지할 때
그분의 능력이 임하여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알지 못하는 동역자분께 감사드리며,

나머지 주급 145만원도 반드시 채워지고,
빈민촌 집 수리와 원주민교회 건축도 계속 이어질 줄 믿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