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원주민교회건축이 계속되도록...

 

할렐루야 ~~~

제25호 원주민교회건축 18일째가 되었습니다.

 

또한 벽돌공사도

9일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보통 제가 건축현장에 있으면

벽돌공사를 3일 만에 끝내는데,

 

이번에 제가 그곳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교회 길이가 3m가 더 늘어나다 보니 공사기간이 한없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에

쿠팡섬 제13호 원주민교회에서

 

원주민교회 성도 세명을

긴급히 알로르섬 제25호 원주민교회 건축현장으로 파송하였습니다.

 

이제 벽돌공사에

좀 더 속도가 붙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연락이 오기를

'벽돌이 부족해서 500장을 더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 아버지~~~"

 

현재 제25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마중물 헌금을 보내 주신

김00성도님과 그 이후 임00권사님께서 보내주신 헌금으로

 

기초 주춧돌공사와 벽돌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붕설치를 위한 일부자재까지 구입을 하였는데,

 

건축면적이 늘어나면서

지난 번에 구입한 벽돌이 부족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사용할 벽돌이 남아 있는데,

오후에도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벽돌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지만,

우리가 '찾고 구하고 두드리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주시지 않습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맹인을 보고서도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길 원하느냐?"고 물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제25호 원주민교회의 부족한 건축비 918만원과

무엇보다도 [당장 구입해야하는 벽돌 500장 구입비 32만원]이 채워지도로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19호 빈민촌 집 수리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어제부터는 외상으로 건축자재를 구입해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네가 내 말에 순종하면,

돈을 꿔 줄지라도 꾸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으니,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돈을 꾸지 않고 선교할 수 있도록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에게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