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제37차 빈민촌 도시락 나눔사역이 끝났습니다.
오늘은 지난 4월달에
코로나가 한창 발생할 때
저희가 방역사역을 했던 마을을 찾아서
그 이후로 처음으로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곳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마을이기도 하며
그 이후에 또 확진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하루 사이에 일가족 세명(아빠,엄마,아이)이
아침, 점심, 저녁에 죽는 일이 발생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을 새도 없이 곧바로 매장을 하였다고 답니다.
이곳 마을반장님께서
"이곳에 양식을 나누어 주어서 몹시 감사하다!"며 연신 손을 모아 인사를 하시네요.
이제 저희는 이곳에서 150개의 도시락을 나누었고
점심 식사 후에 곧바로 쓰레기마을 선교센타로 이동하여
오늘 공부방과 광복절 체육행사가 열리는
쓰레기마을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입니다.
이제 잠시 후인 오후 4시까는
내일 나누어야 하는
제38차 빈민촌 도시락 시장비 200개
20만원이 채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부터는
사역자들의 이번 주 사례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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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 여러분!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빈민촌 도시락 나눔이 어느덧 3개월이 되었고
벌써 37회째 나눔을 끝냈으며
지금까지 약 7,000명에게 양식을 나눈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금쯤은
모든 분들이 한번 쯤은 참여를 하셨을 것이고,
이제는 좀 지치기도 하며,
또한 식상할 때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저희도 때때로 힘이 들고 지치기에
내게서 나오는 사랑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동역자 여러분들 또한
육신의 사랑으로 하자면 힘들고 어렵고 지치실 것이오니,
우리 모두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길 소원해 봅니다!
할렐루야 ~~~
내일도 주님의 사랑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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