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순종! *
“지렁이 야곱아, 이스라엘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를 구원하시는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시다.”
“보아라. 내가 너를 날카롭게 날이 선
새 타작 기계로 만들 것이다.
너는 산들을 타작하고 부술 것이며
언덕을 겨처럼 만들 것이다.”(사41:14~15)
아무런 힘도 없는
먹이 사슬의 최하위 계층인 지렁이가,
산들을 부수고 언덕을 날려버릴 만큼
거대하고 강력한 타작 기계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면
지렁이가 산들을 날려버릴 만한 강력한 타작기계로도 변화될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4차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3차원에 있는 모든 물질의 형태와 속성을 변화]시키어 새롭게 창조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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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태와 속성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면
[3차원의 형질(모양과 속성)을 변화시키는 4차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1차원(선)이 2차원(면)에 속해있고,
2차원이 3차원(입체)에 속에 있듯이 3차원 또한 4차원에 속해있고,
이를 통해서 4차원(시공을 초월)의 말씀이신 하나님께서는
[3차원을 품고 잉태하여 변화]시키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태초에 4차원의 영이신 성령께서
수면 위에 운행하고 있어도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에게 임하실 ]때
[비로소 일하셔서 빛을 만드시고 하늘과 땅을 만드시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과 같습니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창1:2~3)
“땅을 만든 여호와,
땅을 형성하고 세운 여호와,
그 이름이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렘33:2)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3차원인 [지구라는 공간]에 임하니까,
[형태가 없고 비어 있던 곳에 태양이 생기고 온갖 식물과 동물들이 생겨났던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자
[지구를 구성하고 있던 모양과 성질이 변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는
태초부터 온 세상을 품고 계셨는데,
그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자
온 천지를 만드시고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됐고 따라서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이 지어지지 않은 것을 압니다.’(히11:2)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지음받았으며
그분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요1:1~3)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 임하게 되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형질을 바꾸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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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차원의 부르심과 4차원의 순종!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서
[우리의 모양과 속성]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성령님께서 일하시어 우리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령이 임하자,
[제 머리 모양과 옷 매무새] 등 겉모양이 완전히 바뀌었고,
또한 [제 생각과 언어와 마음과 삶의 목적]이 완전히 바뀌어서
선교사가 되어 이것 선교지로 나온 것과도 같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면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나의 겉모습와 속모습이 모두 급진적이고 파격적이며 근본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살던 하란은
우상을 섬기고 죄로 가득한 저주의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75세인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곳을 떠나서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떠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가나안으로 땅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니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창12:1~2)
‘그리하여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떠났습니다.
롯도 아브람과 함께 갔습니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나이는 75세였습니다.
그는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들이 모은 모든 재산과
하란에서 그들이 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을 향해 떠나 가나안 땅에 이르렀습니다.’(창12:4~5)
아브라함은 75년 동안
그곳 하란에서 모든 것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가 살던 환경을 모두 바꾸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가나안으로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환경과 형질을 변화]시켜서
[한낱 시골 노인에서 믿음의 조상과 복의 근원이 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비록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도저히 생각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아가면
[이 세상을 품고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주시어 큰 일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 주셨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이것을 우리에게 깨달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자세히 살피시는 분이십니다.’(고전2:9~10)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우리의 형질[모양과 속성]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죄인이거나, 능력이 없거나, 다혈질의 사람으로써
시도 때도 없이 변화무쌍한 갈대와 같은 사람이어도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시게 되면]
[우리의 형질이 바뀌어서 갈대에서 반석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예수님의 말씀이 시몬에게 임하자
갈대가 반석으로 변화된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마16:18)
‘그리고 그는 시몬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이제 너는 게바라고 불릴 것이다.”
(‘게바’는 ‘베드로’라는 뜻입니다.)(요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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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암 수술 보험금을 보내주신 집사님!
8차례의 항암 치료 후에
지난 달 말에 수술을 받은 신 박00 집사님!
집사님께서는 전재산을 다 잃고
완전히 폭삭 망한 상태에서 저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사님의 믿음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모든 것을 잃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바닥을 치신 상태에서도
이곳 선교지를 향해서
끊임 없이 기도하시며 선교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때는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해
대출을 받아서 1,000만원을 보내주신 적도 있었고,
코로나가 한창일때는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받은 600만원을 보내주셨으며,
어떤 때는 사업자금으로 모아두었던 돈 1,500만원을
원주민교회 건축헌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사님 가정이 세우신 원주민교회가
다섯 손가락으로 세어도 모자랄 지경으로 큰 헌신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기도와 헌신과 사랑을 보내주셨던 집사님께로부터
‘작년 11월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유방암 양성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도 집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매일 마다 열심히 통성으로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집사님께서는
[8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을 때까지 종양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난 6월 달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으셨고
이제는 7월 말 부터 시작되는
방사선치료를 앞두고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사님께서는
이번에 수술보험금으로 받은 [338만원]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집사님께서 어제 하나님께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일을 할께요.
하나님께서는 저의 모든 일들을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박00집사님께서 처음에 저희에게 연락을 하셨을 때
저희들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선교사님~~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제 평생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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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00집사님께는 교회건축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집사님의 상황은 너무나도 좋지 않았습니다.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모두 망해서 잠 잘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떨어져서 살아야 했으며,
당장 오늘 하루 먹고 살아갈 것 조차도 없었습니다.
[교회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있었지만],
[집사님의 상황과 형편은 도저히 그것을 이룰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사님께서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길 선택했습니다.]
사업자업으로 준비해 놓았던 비용을 교회건축비로 내어놓았고,
교회건축비가 없을 때는 대출을 받아서 교회를 세웠으며,
심지어는 코로나 피해 보상금도 교회건축비로 보냈고,
이제는 암 수술 보험금까지 주님께 드렸던 입니다.
왜냐하면 박00집사님께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집사님께서는 [그 말씀에 순종]했고,
[그러자 성령님께서 박00집사님께 임하여]
[박00집사님의 모든 형질을 모두 바꾸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업이 다 망하여 집을 잃고,
암이 발생하여 수술을 받아도
[교회를 세우겠다는 소명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갖도록 하신 것입니다.
[4차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3차원의 상황과 형편을 초월하여 순종]하니,
[성령님께서 박00집사님께 임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갈 수 있도록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4차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3차원의 상황과 형편을 뛰어넘는 4차원의 순종]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박00집사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할 때
약하고 약한 지렁이가 산을 부수는 타작기계로 변화되고
갈대와 같던 시몬이 반석이 되어 초대교회 단단히 세울 수 있었던 것처럼,
[나의 상황과 형편과 죽음과 생명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는 그분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 말씀이 좋아서 지난 7월 22일에 나누었던 묵상을 다시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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